주인공이 악인 - 잔인하고흉악하게

선독점 잔인하고 흉악하게

글

KarlLee

주인공의 성격이 단순하게 모가 났다거나, 강자존을 따른다거나 하는 정도가 아닌, 현대를 살면서 살인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않는 진정한 소시오패스입니다. 

살인을 결심하게 되는 동기도 개인의 정의나 신념이 아닌 단순한 취향(향의 한자표기를 조금 달리해야겠지만)의 문제라 주인공이 악인이 아니라고 독자들을 설득하려고 하지 않으면서도 주인공에게 몰입하게 만들고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계획적인 살인도 하지만 때로는 충동적으로 살인을 하기 때문에 빈틈도 종종 생기고, 그런 틈을 놓치지 않는 조역들 덕분에 주인공이 도망다니지 않음에도 추격전을 읽는 듯한 재미가 있고요. 게다가 가볍지 않은 글인만큼 진도가 나갈수록 중량감이 있는 폭주기관차가 가속하는 것을 지켜보는 느낌입니다.

전작들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아마 더 좋아하실 듯 하고요, 적당히 분량도 쌓였으니 신선한 글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리치A]

이거 개꿀잼

[꿀맛토끼]

쫄깃쫄깃함

[[탈퇴계정]]

이소설을 까는건아니고요 개인적으로 복음행이란 소설 이후에는 나름 살인자의 시선의 묘사가 긴장되거나 하질안내요

[건강합시다]

전 덱스터 이후로..ㅎㅎ
그 미드에서 보여준 싸이코패스와 일반인들의 심리묘사와 쥔공동생의 심리묘사가 최고였죠..그이후로 싸이코패스물 웬간해서는 시시하네요2D느낌 ㅎㅎ

[재밌쟈너]

복음행 잔인+재미

[천년검로]

재밌습니다. 단숨에 읽었네요.

[선무혁]

추강! 일독을 권합니다.

[霹靂]

주인공보단 형사들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소설입니다.
문피아에서는 보기 힘든 대단한 필력의 소설입니다.

[배둘기자승]

강추합니다.

[중단]

덱스터처럼 주인공이 매력적이진 않지만 재밌어요.
일단 몇 편 보시길 추천~

[카카로우우]

주인공 덱스터 인줄 알았더만 코난임 주변에서 주인공과 별개로 살인사건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음ㅋㅋ 난 또 악인 주인공이라고 해서 진짜 악인인줄 알았는데 진짜 죽일놈만 보면 그놈한테만 꽂혀 죽여야 하는 불쌍한놈임ㅋ

[도마치]

제대로 된 장르소설.. 글솜씨가 훌륭하십니다.. 초반이지만 기대돼네요..

[귄아]

재밌어요

[빠른거북]

추강

[부정]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푸바오]

추강

[깡통협객]

판타지나 무협 요소없는 일반소설이라 기대는 크게 안했습니다만..
정주행했습니다 재밌네요 긴장감도 좋고 개연성도 좋고 필력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