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네요.

처음엔 유치한 맛으로 시작해서 병맛인가 싶어 보려고했는대 1화 마지막에 감동받고 정독하게 되었네요. 처음엔 작가분이 어린줄 알았는데 보다보니 글쓰는 방식이나 묘사가 나이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더군요. 40대가 넘지 않았나 싶어요.

조금 유치한 맛이 없지 않아있지만 지루할 틈이없이 이야기가 진행되서 지금까지 쭉보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진행방식이 통쾌합니다.

막힘이없어요.

어떻게보면 뻔한 클래쉐로 진행되는 것같은대 쉴세없이 웃고 감동하게되네요.

필력이좋아서 그런거겠죠. 

앞으로도 기대가됩니다.

이렇게 추천해줬으니 추석 끝나고도 계속 연참 계속해주세요.

[더블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봐주세요.
그런데 나이는 그렇게 많지가 않은데.........

[msbaas]

처음에 일진스토리나오는거보고 아... 옛날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더블킥]

회귀물을 쓸까 했는데, 문피아 작품 대다수가 회귀물이고 재벌물이라 피하려고 택한게 이번 장르였어요. 다음에 현실로 돌아가면 고등학교 이야기는 거의 끝납니다. 이번 작품에서 고등학교 비중은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사실 빼도 되는 고등학교 내용을 넣은 이유는 주인공에게 친구 같은 존재를 만들어야 했는데, 나중에 주인공의 중심을 잡아 줄 지인들이 가족 외에 더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앗 은근슬쩍 설정이 공개 되었네요. 그냥 머릿속에서 지워주세요.

[가상화폐]

클리쉐 보러 가야 겠습니다. 감동까지 받았다니!

[더블킥]

재밌으시면 좋겠어요.

[한여울™]

요즘 제일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더블킥]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fu******..]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탈퇴계정]]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fu******..]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탈퇴계정]]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맨닢]

제발 사이트 분위기좀 파악하세요 눈치가 그렇게 없나..
다들 반말 못해서 안하는거 아닙니다

[뚠뚠한고냥]

100살이라며 결혼도 하고 자식도있고 자식의 자식도 있었다며..
왜 근데 온지 한두달만에 애로돌아가는거냐..100년은 뭐였더거임..개꿀갬몰카각

[H태희]

개웃기네요 ㅋㅋㅋㅋ 이분이나 저분에겐 100살말투가 정해져있는 모양이네요. 개궁그하네 어떤 말툰지.

[러브라인S]

말투가 아니라 100살까지 살아온 연륜이라는게 있는데 100년간 무공만 연마하며 혼자 있던것도 아니고 자식에 손자까지 보고 백년을 살았는데 돌아오자마자 전부 리셋 되잖아요 30대 아재가 초딩말투에 생각도 초딩이면 글이 참 술술 넘어가겠네요 나참ㅋㅋ 대기업 회장이나 대통령이 중2병 말투써도 아무 문제제기 없이 넙죽넙죽 잘 읽으십쇼

[부카튀베]

말투에 관해서 언급한거 없구만 왜 갑자기 말투가 어쩌니가 나오나요 ㅋㅋ
그냥 보니까 기본설정이 무너진거 같네요. 이런 100년 어쩌고 설정 들어간 작품보면 그에 걸맞는 정신을 가지지 못한 주인공이 절대다수 이것도 역시나네요

[더블킥]

에고.. 싸우실 필요없어요. 그냥 재밌게 봐주시는 분은 봐주시면 감사하고, 아닌 분들은 다른 좋은 작품에서 재밌게 봐주시면 됩니다. 제가 모든 분들을 다 만족 시킬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霧梟]

말투가 문제가 아니라 (초반에 어린 말투가 짝짝 붙어서 바꿨다고 나옴) 그냥 정신연령이 중2... 이계에서 몸뿐 아니라 정신연령도 변하지 않는 설정이었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님. 게다가 어느 정도 시간 지나면 주변사람과 평준화가 되니 이해가 가지만 애들과 동화하기도 전에 돌아옴.

그리고 사실 이 정도는 그냥 감안할만 한데 묘사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글이 어색함.

[피아식별了]

1화 초반에 유치해서 때려치려다 마지막부분에서 무림세계의 부인을 회상하며 독백하는 부분을 보고 연식이 좀 있는 작가인가 해서 몇 편 더봤는데 1화 마지막 부분은 어디서 베꼈던건지 전혀 비슷한 분위기나 흐름은 하나도 안 나오고 중2병의 향연.무림에서 100년을 지내다 왔는데 현실에서 2개월.근데 그 2개월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일단 그 2개월동안 집안이 망해있고 아버지 차가 바껴있음.중고차시장에 내놔도 팔리지도 않았겠네.주인공을 괴롭히던 일진은 경찰조사받다가 퇴학.무죄추정의 원칙은 여기서도 무너지는구나.페미나치같은 작가같으니라고.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인가.학교는 개막장똥통학교인지 오자마자 일진들이 전쟁 중.주인공에게 미성년 학생애들 쇄골이 부러지고 피해자가 십수명인데도 조사도 없음.일진에게 쫓기던 두명은 왜 남녀인지 어째서 쫓기고 맞아야만 했었는지 누가 피해자고 가해자인지 확인도 안 된 상태에서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이 주인공이 지나가는데 메달리려했다고 줘패버리기나하고.뜯어고쳐야 할 데가 한두군데가 아닌 글임.

[글먹이J]

이래서 주인공이 회귀할때 연령을 높게 설정하면 안 됨.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연령대의 주인공을 쓴다는 건 많은 연구가 선행되지 않으면 어색할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