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물 하나 추천드립니다.

대한민국의 고고학 전공 대학원생이 유적에서 어떤 술잔을 하나 얻게되며., 선협물의 세계관에 떨어지게 됩니다.

원래는 무영근자(재능전무. 대다수의 사람들)이지만, 술잔이 영근의 역할을 하면서 선술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지요.

1.장점

: 선협물의 느낌이 잘 살아 있는 작품이라 봅니다.

선협의 '사악한 신선'들의 이야기라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주인공이 아직 현대인 감성이 약간 남아있는것 같지만.. 크진 않습니다.)

2.단점

: 선협물답게 정파도 나쁜놈, 사파도 나쁜놈인게 좀 거슬리는 분이 있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 그리고 중간중간 문장이 덜 정리되어, 가독성이 나쁘다는 느낌이 좀 들때가 있더군요.

3.기타

: 현재 인기가 높은 회귀수선전보다는.. 수선전의 오리지널이라 할 수 있는 범인수선전(국내 : 학사신공)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점을 참고하셔서, 범인수선전이 재미 있으신 분은 한번 일독해보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웅냥옹냥]

선협물 ㄴㄴ
선마물 or 마귀물 ㅇㅇ

[육체피로]

볼만합니다

[ki*****]

하..... 최근화에서 갑자기 개연성 무시하고 고구마만 먹이네요

[hi****]

기대중 입니다

[..ㅅ..ㅂ..]

현재까지 느낀바론 학사신공 하위호환소설
선협 중 먹을게 없어 찍먹하기엔 괜찮으나 쭉 따라갈지는 고민됨
사유: 개연성, 주변인물능지, 필력, 위기를 헤쳐나가는 주인공능지

[..ㅅ..ㅂ..]

소설 내 배경지식들(위치,인물관계), 작가 고유의 경지에 따른 해석, 세계관만의 특징 전혀없습니다.

선협소설 몇개보고 대강 줄거리 흘러가는거 복붙 및 짜집기해서 읽는 소설느낌이라 중하(하에가까운)

[..ㅅ..ㅂ..]

작가 나름 스토리 풀어가면서 (경국가기전 스승파트) 보여주려는선 알겠는데 뼈대가 허술합니다.
감정선도 조율안되서 신파느낌, 억지감동느낌도 쎄고요.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행동으로 뇌리에 팍 박히는 것도 없어요. 흐지부지해요. '캐릭터성이 약하다.'

글도 줄일 수 있는데 분량 늘리는 느낌이 강하고요. 필력이 부족하니 양으로 채우는 느낌이 지울 수 없어요.

워낙 선협소설 국산께 볼게 없으니 찍먹해보긴 했는데 유료화해도 따라갈매력은 제입장엔 없네요.

[hi****]

재미있음

[abyssfir..]

사악한 선협(안사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