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어느날 얻게된 '노트'로 그의 인생은 바뀌게 됩니다. 노트에 글을 쓰면 무자비한 감평을 해주는 노트는 주인공이 자신의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주고 마침내 주인공은 서서히 날개를 펴고 날아가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줄거리 소개였고, 제 감상을 말하자면 재미있습니다. 크게 개성있는 소재는 아니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잔잔하게 읽을 수 있고 또 주인공의 작품이 나올때 이게 재미있다고? 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재미있겠다. 나도 읽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선작이 너무 적어서 작가님이 연중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방금 정주행 끝나고 선작을 보니 너무 낮아서 이렇게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연재횟수도 다행이 20회가 넘어서 추천글을 쓸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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