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작품은 공모전 때 작품인거 같은데 왜 못 뜬건지 약간 아리송한 부분이 있네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그냥 기임판타지 소설입니다. 최근 메타와는 다르게 예전 아크나 달조가 유명할때 나오던 게임판타지 타입의 글인듯 하고, 보우마스터나 예전 겜판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만드네요.
아무래도 요즘 유행하는 회귀물이나 성좌물에서 벗어난 글이라서 이슈화되지 못한것 같은데 저도 어제 110화 가량을 하루만에 완독해버릴정도로 괜찮은 작품입니다.
솔직히 공모전에서의 글이 아직도 유료화되지 않았다면 글이 취향을 심하게 타거나 필력이 안나온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이 글은 소재가 평범할뿐 읽는 재미나 에피소드 등등 무난하고 읽기 편하게 쓰여졌어요. 대작이라고 말하긴 그래도 충분히 유료화나 베스트에 들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해서 추천 올립니다. 한번씩 읽어봐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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