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아르는 너무 딥하고 헌터물은 가볍다.

선독점 지나치게 유능했던 악당의 2회차

글

사람살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이 집 주인장이 좀 치십니다.

악당의 품격이라는 것이 작품의 퀄리티를 결정한다는 것을 인정하십니까?

만약 이세계 조커가 멘탈을 잡고 조직적으로 히어로들을 잡으려 한다면... 그리고 그것이 꽤나 운이 따라준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그려낸듯한 작품입니다.

전개가 몰입이 될만큼 충분히 개연성이 있고.

무엇보다 낭만이 있습니다.

악당의 품격을 구경해보시죠.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첫 등장에서 식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잠깐이지만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요리라는 것은 주인장의 실력에 따라 지겨운게 익숙한 게 무서운것이 될 수 있는 법이죠.

한번 맛보시지 않을래요?

[지구평평설]

선발대 출발해봄

[노가루]

결과는요?

[Jaeon]

일단 ㄱ

[스니드]

에피소드가 너무 편의적으로 진행되는거같아요

대충 적당히 성공했을때로 회귀시켜주고

문제 발생하면

대충 튀어나오는 인맥

워험하면 대마법사에몽

옆에 데리고다니는 히로인도 설정 자체가 너무 편의적임

저기가 속한 잘 나가던 기사가문을 아버지 포함해서 주인공이 아주 망하게했다고 알고있는데..

그렇게 잘 써먹는 주인공 인맥이 그렇게 많은데

충성스러운 군인이자 소드마스터인 아버지 및 히로인 가문은 인맥이 없나요?

도대체 왜 밑바닥에서 빌빌 기고있는건지 부폐상사인걸 알고도 주인공 따라다니라고 했다고 얌전히 잘 따라다니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네요

대충 위가발생 > 어쩌구저저꾸 다 알고있었다 하면서 문제해결 > 철천지원수로 알고있지만 히로인이랑 꽁냥꽁냥도 한번 해주고

중간중간에 뽕맛도 좀 넣어주고… 너무 원패턴으로 느껴져서

취향 맞으시면 재밌게 읽으시겠지만 전 아니였습니다

[스니드]

덧줕이자면 완전 처음으로 돌아가는 회귀하가 아니라 이미 거의 완성된 상태의 주인공이라 크게 매력을 못느꼈네요

안그래도 사기인 회귀가 이미 힘이 충분한 주인공에게 가니 너무 위기감이 없었음

[Jaeon]

아는 맛이 무섭다는 거죠

[Jaeon]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신선한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주인장이 실력이 뛰어나다는 거죠

[Maktua]

미안한데
전개에 대한 비판은 동의 못하겠는데요?
아니 서사에서 그런식으로 흘러가는 건 당연한거죠ㅋㅋㅋ
그 오래전의 서사시부터 과거의 순문학 지금의 웹소설까지 위기-분투-해결은 대중적인 전개 아닌가요?
그걸가지고 원패턴을 논의 하다니요ㅋㅋ;;

중요한건 형식이 아니라 내용이겠지요 그리고 당신이 보고있는게 웹소설인걸 잊으신건가요?
캐릭터에 대한 개연성은 충분히 앞으로의 떡밥으로 남겨졌잖아요?

가문 인맥 말씀하시는데 그건 억지로 욕하시려는 시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실제 역사에서도 명가의 몰락과 빈곤한 삶은 쉽게 볼수 있는 사례인데요.
서로마의 마지막 황제가 지 사촌누나한테 돈 없다고 돈 좀 달라고 편지를 보낸건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명가인데 왜 인맥이 없냐고 묻는 것과 위의 사례등을 생각 해 보지도 않고 말하는 걸 봤을 때

당신의 사고가 다소 편협적인것 같네요.

[g2******..]

예로 드신걸 보니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건
잘 알겠군요, 부족한 지식에 편견도 가득한것도 말이죠.

일단 소드 마스터의 정신을 흐트러트리는 약물
이걸 매일 같이 공급하고 그걸 먹일 수 있는 사람
이 사람의 권력 같은 힘은 어느정도 일까요?
몰락한 가문에 그런 권력자가 꾸준히 지켜보는데
인맥 운운하며 지켜준다? 저렇게나 부패한 나라에서?

또한 주인공의 판단을 못 따라가면 그렇다고 하세요
자신의 능력부족을 편의적이다 하며 폄하만 하지 마시고요

예로 드신 부분에서 이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자면
주인공이 히로인의 아버지에 대해 확신한 부분은
즉 수년간 매일같이 정신이 나가 있었다
라는 점이죠, 정신을 놓을수도 있고 병 일수도 있으나
단 한순간도 정신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건 다른 조치를 취한것이다. 라고 결론을 내는 부분
이건 그 전부터 이미 깔아놓았습니다
히로인이 병문안중 여러표현으로 위화감을 주고
주인공이 쭉 봐왔던 수년간 단 하루도 재정신이
아니였다는 발언으로 확신을 주죠.

결과를 보고도 떡밥 자체를 못알아 들었으면
그냥 그 쪽 능력부족 입니다.
노골적으로 몇번이나 표현을 하고 간략하게
다룬 일도 아닌데, 그것조차 못 알아 먹으면서
주절주절 하니 어이가 없을 뿐 이네요.

인맥에 납득 못하실것 같아서 제 입에서 나온 말
말고 다른 말을 인용하도록 하죠.

정승집 개가 죽으면 문상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정승이 죽으면 아무도 문상을 오지 않는다.

다음부턴 말을 줄이시길 바랍니다.

[ha*****]

Thank you for your review. I appreciate these points which made this novel not to my t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