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흐르듯 유하게 흘러가는 필력과 스토리.
그저 소재만 뻥튀기시키지 않고 그 내용과 장면이 생생하게 눈앞에서 그려지는게 장점인 경우작가님의 새로운 작품이 연재되어서 매우 기대가되고 설렙니다.
이번글은 미술을 토대로 작품을 쓰셨다해요.
실존했던인물 오원 장승업이 현대로 넘어와 갑자기 황당한 상황에 벌어지는 웃음과 가난하지만 따뜻한 가족애의 감동과 매일 올라오는 글마다 흥미지수도 점점 높아가는 매일이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갠적인얘기를잠깐하자면
저희 외가는 미술집안이였는데 옛날엔 그림쟁이는 가난하고 외로움속에서 살아야한다는 당시 엄마의 생각때문에 저는 미술숙제는 붓도 못들게하셨습니다.
그래서 관심 가질 이유도 없었구요 근데,
처음으로 매일 생각없이 본 우리집에 걸려있는 이모의 수 많은작품에 조금씩 의문과 관심이 생깁니다.
전 작품들도 재밌었지만 이번작품은 뭔가 더 업그레이드 된듯한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당분간은 승업이와 연애해야겠어요.(주인공이름)
믿고보는 경우작가님의 새 작품.
기대가 아주 매우 정말 레알 혼또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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