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용병이면서 패스파인더였고, 트레저헌터였으며, 요리사였고, 약초사였다.”
글 소개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이 글의 주인공은 징집된 병사로 시작해서, 용병, 패스파인더, 트레저헌터, 요리사, 약초사 등의 직업을 갖고 도제식으로 배우고 익혀서 그 직업들에 종사하다가 맨마지막에 용병직을 수행하다가 죽고,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서, 예전에 가졌던 여러 직업을 통해 익힌 것을 발휘하는 것이 현재까지의 줄거리입니다.
문피아에는 많은 환생물들이 있죠.
단순히 과거로 회귀하는 경우도 있고, 죽어가는 다른 인물에 빙의해서 다시 사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태아부터 시작해서 새로시작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글의 주인공은 과거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어긋나게 만든 사건 전으로 돌아갑니다.
이글은 읽어보면 작가님의 필력도 좋고, 어휘력도 괜찮습니다.
읽다보면 어휘력이 부족해서 완전히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거나, 필력이 너무 낮아서 읽다보면 너무 지루하거나 한 소설도 많죠.
그래서 결국은 구독을 포기하게 만드는 작품들이요.
저도 그렇게 읽다가 포기한 작품이 여러개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은 작품의 질이 최소한 문피아내에서는 중상위권에 랭크되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연재된 글에서는 아직 어휘력 부족이나, 필력의 부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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