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대작입니다. 그리고 너무 현실적이여서
무섭고 슬픈 이야기 입니다.
작가님이 뭐랄까? 전업작가가 아니시고 처녀작
같은데, 말도 않되는 필력입니다.
하지만 일단 정말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
전개를 전체 플롯으로 풀어주시는게 아니라
여러명의 주,조연의 시각으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전개는 넘 느립니다.
또 주 1회 연재하셔서 제 경우에는 등장인물을
까먹는 경우도...
저는 1번 읽고 가끔 다시 정주행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수작입니다. 정말 그 시대에
사신거 아닐까 할 정도로 묘사가 완벽합니다.
그래서 법이 없는 시대의 하층민의 삷, 그 슬프고
아픈 삶을 너무 냉정하게 묘사해서 무섭고 슬픕니다.
최근 이야기에 속하는 ”창녀들의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은 정말 무섭습니다.
문제는 그게 정말 사실일듯 하니깐 더 무섭죠...
항구 등의 묘사도 너무너무 리얼해서 아! 읽기
힘들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작가님이 정말 왕겜 수준의 대작을 구상
하셔서 일년넘게 연재하셨는데
이야기의 한 십분지 일? 온거 같습니다.
제가 추천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글이 좋고 멋진데,
요즘의 시류에 영합하는 작품이 아닌지라 선호도가
낮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 독자가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추천글을 씁니다.
또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되고요! 마지막으로
정말 처녀작은 아닐듯 합니다. 이유는 필력이 넘사벽
이고대사가 현학적이면서 너무 찰져서 가끔 대사
때문에 쓰러집니다. 그리고 인물의 심리묘사가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가 글을 참 못씁니다. 부디 제 글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딱 30편만 보시면 이해하실 듯 합니다.
더 가능하면 딱 100편까지만 읽어보세요^^ 절대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못쓴 추천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보세요! 2번보세요! 그리고 작가님께 꼭 힘을주세요!
수정하면서 쓰는 첨부하는 내용 입니다: 네이버웹툰의 호랑이형님이 지겹다면 패스! 호랑이형님이 넘넘 좋다면 반드시 필독입니다. 반드시 입니다^^ 단지 호랑이형님처럼 다시 몇번 정주행입니다. 혹은 덴마요^^
Comment '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