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하지만 사이다

선독점 말단병사에서 군주까지

글

소울풍

아직 무료인 작품중 저는 이게 가장 재밌네요.

유리가루를 눈에 뿌리고, 독을 쓰고, 와이어를 설치하는 주인공의 전투방식에 끌려 단숨에 46화 끝까지 보게된 작품입니다.

소년 성장물 + 게임형 시스템 + 회귀 + 영지물 + 애완동물 키우기 까지

이것저것 많이도 들어간 잡탕 같습니다만,

아직은 번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각 챕터마다 확실한 목표를 향해 주인공과 몰입하게 됩니다. 또한 주인공의 무력이 아직은 일천하여 이것저것 꼼수를 활용해 살아남고 성공하는 과정도 흥미롭구요.

이렇게 이것저것 다 손대면서

초반에는 재밌다가 중후반에 훅 가는 작품이 한두개가 아니기는 하지만,

소울풍 작가님의 몰입력 높이는 필력에 기대를 걸어보며 이 글을 추천합니다.

[aspecial]

추천란에 있어서 한번 봤는데 재밌네요. 무엇보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기존의 회귀물은 대부분 먼치킨 인데 이건 회귀의 장점을 최소화 하고 개연성 있는 능력 으로 이끌어가는 느낌 이네요.(그렇다고 회귀의 장점이 너무 없으면 그것도 고구마니 어느 정도 살려서 황금비율을 맞춘 느낌)

이 추천글 말대로 너무 많이 벌여놓았다가 수습 못해서 폭망 하는 글이 한 두개가 아닌데 딱 이대로만 가면 좋겠네요.

[네버로스트]

유리,와이어,독이라니 이 무슨 브루주아 전투법,,

[소청]

그냥 그냥 볼만 합니다
나름 잡학다식?

[백수k]

잘 읽히긴 하지만 트렌드 짬뽕 어디서 본 것 같은 내용

[Unveil]

설정으로 에피소드를 이끌어나가는데 그 설정들이 너무 주인공을 뛰우기 위해 인위적인 느낌이 듭니다. 허브나 짐승이나 기타 등등 너무 주인공맞춤형이에요. 하나같이 세상을 바꿀만한 지식들을 갖고 있는데 그런 고급지식들이 일개 약제사의 비기라니

[[탈퇴계정]]

재미진글임에는 분명한대 군주까지가는길의 여정이 좀 너무 세세하고 조금 장황할것같아 포기한 글자채는 긴호흡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듯 성격금한분들은 조금 답답

[천냥(千兩)]

추강이요.
문체가 단단한 느낌입니다. 다만 설정과 스토리 까지 단단한지는 아직 조금 의문.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인위적인 느낌도 들고 군주까지 갈 여정이 너무 세세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지칠 것만 같네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um***]

재밌어요

[헐리우드리]

와 이 분 작품 재밌네요. 이 글에서 매력을 느껴서 이분거 반세주라든지 농구이야기 전부 보고 있어요. 신나네요~!!!

[W1nter]

저도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허브나 인위적인 인간관계 같은 부분은 조금 그랬어요. 그래도 기대되는 작가인듯요.

[훈훈포텐]

볼만한대,처절하지만 사이다는 절대 아닌듯

[달동네천마]

처절하진 않음

[블랙티.]

결말이 궁금해서 모아놓고 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