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처음 봤을때는 라노벨형 소설인가 했는데 글을 읽어 나가다 보니 라노벨은 전혀 아니고 현재는 성장형 무협 소설로 보입니다. 이계의 절대고수로 추정되는 주인공의 전생물로 생각됩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이 좀 있어서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작품소개나 내용을 보면 제목이 전혀 안어울리긴 합니다. 글 내용은 무거운데 제목은 라노벨 스타일이라
주인공은 5년동안 소작농으로 지주와 다른 소작농들에게 착취만 당하다가 지주의 음모에 넘어가서 집을 빼앗기고 흑도에 요청을 받아 일을 하게 됩니다
흑도에 일을 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던 다른 소작농들에게 나름 복수를 하면서 첫 사이다 전개가 나옵니다. 이전까지 약 반권의 내용은 고구마만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늦은 나이에 무공을 배우면서 제대로 재능충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근화에 약간 억지스런 전개도 있긴 하지만 어느정도 개연성은 갖춘 글이라고 봅니다.
글에 비해 구독수가 너무 적다고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전 38화 연재된 글을 읽었는데 어느새 끝까지 다 봤습니다.
무협을 사랑하는 독자분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글 솜씨가 부족해서 추천글 쓰기가 참 어렵긴 합니다.
아래는 작가의 소개글입니다.
기억을 잃은 채 소작농으로 5년.
그 세월은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무인으로서 난 특별하니까!
내 적성은 무공이다! 그러니 너희는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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