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게 뭔가 싶어서 무료이지만 손도 안 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가 소주귀신.
어디서 본것 같다고 생각되어서 전작들을 보니 읽은 적이 있는 작품이 있더군요.
고물상 이야기인데 고물상 이야기로 나름 재미있게 글을 잘쓴다 생각했습니다.
깡패 , 종말 이 둘은 내용이 뻔해서 볼까 안볼까 하다가 글쓴이를 믿고 한번 보았습니다.
동네 깡패가 신의 사도로 지정되어 신도를 늘려가는 내용인데
읽다보니 이런 소재를 가지고 참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낸다고 나름 감탄 했습니다.
싸구려 재료로 먹을만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라고 해야하나?
뭐 그렇습니다.
현재 무료기도 하니 한번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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