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장르에서 보기 드문 정석적인 주인공입니다.
미래기술이나 초능력 없습니다.
고려 멸망기 배경으로 주인공은 우왕으로 수없이 회귀하나 멸망을 막지 못해 괴로워하다 우왕이 아닌 정통성있는 다른 후계자로 태어나게 됩니다. 국가의 멸망을 막기위해 아무리 괴로워도 절대 쉬지 않고 스스로를 단련하며 의무를 다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희생적이고 대의적인 기조가 계속되기 때문에 사이다는 아닐 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사고방식에 자신은 아예 없는듯 합니다. 본인이 모욕을 당하던 죽임을 당하려 했던 상대가 나라에 도움이 된다면 용서하고 설득하려 합니다. 힘으로 밀어붙이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고 저 꼴보기 싫은 놈을 당장 치워 버릴수 있어도 반드시 정도로 해결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에 주변인물로부터 신뢰를 얻고 인재가 모이며 민심을 얻게 됩니다. 등장인물들이 말로 설득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주인공에게 감화되어 변하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깨끗하고 정당한 길이 정말 어렵기만 결과적으로 가장 빠른길임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찬성: 
반대: 
리뷰가디언이란?
리뷰가디언의 활동과 혜택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