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주인공이 하루라는 시간에 묶여서 뭐든지 독학했고
묶인 시간이 풀리고 나서는 주변 친구들과 같이 무언가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입니다
내용의 전개가 느리지 않구요 시원시원 합니다
작가의 필력 또한 매우 뛰어나서 최신편까지 한번에 읽었네요
남주는 가수와 배우 쪽으로 진로가 잡히구요
아직 대표 히로인은 없지만 여자관계는 깔끔
(대충 누구일지 작가님이 조금씩 밑밥 뿌리신것 같음)
친구들과의 우정에 관한 것도 잘풀어 냄
마지막으로 다른 소설들과 다르게 똑같은 클리셰를
반복하는 X같은 소설이 아닙니다
최근 읽은 현판중에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니
다른 분들도 한번씩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프로구독자 소설더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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