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는데 하루는 준솔님이 감평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그 작품은 준솔님이 처음 쓰신 작품이라 많은 부분이 더 채워져야 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데 며칠 후, 준솔님이 다른 작품을 들고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물론, 처음 글을 쓰시는 분의 어색함과 경직됨은 있었지만 성좌와 주인공이 투닥거리는 캐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 후부터 저는 이 작품을 상당히 재미있게 읽게 되었고, 투베는 물론 골베까지 섭렵하는 것을 보며 흐뭇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담겨 있는 무한서고.
그리고 그 무한서고의 관리자와 계약을 하게 된 주인공.
만박자의 권능을 얻어 수많은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게 되는 주인공의 행보가 상당히 재미있고, 특히나 성좌와의 신경전은 절로 웃음이 나게 합니다.
웹소설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셨던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더욱 더 많이 보시길 바라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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