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 의견**
십만년 만에 돌아온 의술의 신도 아니오
화타 빙의같은 소설도 아니다.
제목에서 내용을 보여주는 맛이 없기에 독자 유입이 떨어지는 느낌.
그러나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쥬옥같은 양판소가 아님을 보여주는 이 제목을 버릴 수 있을까.
제목으로는 작품성을 왈가왈부할 수 없을거같다.
그다지 재미있어 보이지도 않음.
2. 개연성이 있다. 별 네개반
문피아 특유의 1화에서의 지옥같은 꼬투리잡고 늘어지기가 많이 보이지 않음으로 볼 때, 통계적으로 개연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읽어봐도 뇌 내에서 느껴지는 턱하고 걸리는 부분이 없다.
합격
그러나 우리가 중세인이 아니기에 ‘현대의술을 어떻게하면 중세사람들에게 잘 설명할 것인가’ 에 대한 수용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각기 다른 개인의 생각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이에 따라 독자들의 개연성에 대한 논박은 있음
(주옥같은 소리하는 독자는 문피아에 너무 많아서 그런글 재끼더라도 개연성 좋음)
3. 참신함
참신한 본진 - 멀티 구성,
요즘 보기힘든 다중세계 와리가리,
다양한 이동조건,
쥐라르라는 scv가 복잡하고 또 이해가 살짝 요구되는 세계 이동과정을 탐구해 나가는 과정이 참신하다 생각한다.
32화 이전까지 읽었다면 ‘그냥 구덩이로 빠지면 되는거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뭔가 다른 과정이 더 있는듯 하다.
4. 스토리 별 다섯개
와리가리에서의 머리아픈 성장과정이 아닌
멀티에서의 쥐라르의 깔끔한 성장과정,
이후 본진에서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에 대한
아주 맛있는 스토리 전개가 진행된다.
줄거리
자크 쥐라르는 프랑스의 멍청하지만 노력하는 돌팔이 이발사보다 조금 나은 대접을 받는 외과 의사이다. (그당시 귀한 환자를 죽이면 외과수술을 진행한 의사도 같이 목매달리는 듯 하다)
환자를 죽인 쥐랄은 도망치며 나무구덩이로 빠지게 되는데···.
현대로 오게된 자크 쥐라르는 깜짝 놀라게 되는데···.
이리저리 방황하다 결국 야매병원에 정착해 현대 의학을 배우게 되는데···..
ㅈ밥딱지를 떼게 되 후 17세기로 돌아가게 되는데······
공작을 치료하게 되는데···.. 인정받게 되는데···.
자세한건 읽어보셈.
세줄요약
1. 요즘 문피아 클라스 중 필력 상하
2. 스토리 상타고 성장하는 맛도 상타친다.
3. 존잼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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