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가 삼공자로 사는 법' 추천

판타지무협 소설 덕후인 주인공.

주인공은 유료 소설을 보다가 연재중단된 것을 보고

작가를 까는 쪽지를 보냅니다.

작가는 ‘꼬우면 니가 써보던가.’라는 뉘앙스의 답장을 하게 되고

그 순간 주인공은 소설 속 백작가 삼공자로 눈을 뜨게 됩니다.

눈 뜨자 마자 결혼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결혼을 피하려고 했던 행동으로 인해

오히려 더 스케일이 커진 임무를 받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기사의 여러 면을 보여준 게 재미있었습니다.

야영할 때 기사가 사냥감을 도축하는 과정 묘사도 재미있었고

며칠 동안 추격조한테 쫓길 때, 말 위에서 잠들 뻔 하자 바로 자기 팔에 칼을 꽂는 장면도 인상 깊었습니다.

기사라는 직업이 만능캐처럼 멋있게 보이네요.

[ko*****]

저도 읽고 있는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강추까지는 아니여도 추천!

[Unveil]

추천글은 재밌어보이는데 3화까지 읽고 속에서 신물이 올라오는 거 같아서 백스텝. 시작점이 이렇게 구태스러운데 그 뒤가 전혀 기대가...

[작은암자]

뻔한스토리인데 무지 재미있어요. 백작가 망나니 시리즈중 제일 재미있는듯

[식인다람쥐]

주인공 무시->주인공버프로 밟아줌
반복패턴 지겨운데 설득력도없음

[suzan]

그럭저럭 재미 있네요. 최근 문피아의 흥행 트렌드를 연구해서 조합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막 섞은 것도 아니고 제대로 손질하고 양념도 해서 잘 조리해낸 것 같아요. 안심하고 먹을만한 무난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다만 아직까지는 딱 이거 믿고 따라간다 할만한 부분은 안 보이기도 합니다. 알기 쉬운 소재를 썼다보니 그렇게 독특하거나 참신한 느낌도 안 든다는거죠. 그리고 히로인... 이 될지 어떨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비중 있게 나오는 여캐릭터 설정도 꽤나 반발이 있고요. 문피아 웹소설에서 걸스 캔 두 애니띵이라던가 하는 소릴 외칠 것 같은 여캐라니, 지나치게 모험적인 시도인 듯;;

[wi*****]

걸스 캔 두 나씽을 외칠 것 같은 이분 ㄷㄷ

[의식]

여캐 페미성향이랑 상관없던데 위댓글은 대체 뭘 본거임?

[suzan]

여존남비 성향이라고 주인공이 여러번 이야기 합니다만. 트러블 일으키지 않으려고 일부러 수행원을 여기사로 데려가는 내용이 작중에 있는데요.

[아마나아]

? 그게 왜요?

[메치나]

위위댓 오히려 작가가 페미싫어해서 일부러넣은거 같던데 어디가 모험적이라는거지?

[한모]

이거 괜찮던데 억지설정도 없고

[ko*****]

싫어하시는분들이 많군요 헣..

[곽정양과]

추천합니다
요즘 읽은 글 중에 탑레벨

[붉은모자]

무훈시 부분이 문제 스크롤이랑 역사서만 있으면 마스터급을 위협할 기술을 배운다는게 말이 안되..

[붉은모자]

그 부분 빼고는 다 괜춘..

[다바이]

작가가 탈옥 했는데

[다욱]

들어가니 작품 내린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