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안티인 소설 추천

선독점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글

신노아

sss급 자살헌터 진짜 제목이 안티인 소설인데 초반 몇화만 건너뛰면 진짜 재밌네요

요즘 흔한 탑을 오르는 소설입니다.

 전투나 수련장면에서 묘사가 잘되어있고 중간중간 주인공 능력 때문에 적들의 트라우마가 나오는 장면들이 있는데 표현이 잘됐더라고요

 요즘 마공과 마교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여타 다른 소설들 처럼 기운을 거꾸로 돌린다거나 타인을 죽여서 힘을 쌓는다 같은 방법으로 연공하는게 아니라

 불합리한 세상에 대한 분노 좌절 절망 같은 감정을 힘으로 씁니다

 예를들어 소설에 표현된 마공에 대해 흉내내서 써보자면

 집에 돌아왔을때 죽어있던 아내의 얼굴을 기억해라

아내를 안았을때 느껴진 피부의 싸늘함을 기억해라

 바닥에서 점점 식어가는 아내의 피의 차가움을 기억해라

 집에 늦게 와서 아내의 죽음을 막지 못한 후회와 좌절감을 기억해라

 범인을 찾지 못한다고 하는 경찰에 대한 분노를 기억해라

 그리고 그 모든 감정을 검에 담아 토해내라

 대충 이런식으로 마공에 대해 정의합니다

 초반만 좀 참으시면 갈수록 재밌어지니 조금만 참고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착한삐에로]

진짜 딱 50편 이후 스토리 보시면 같은 작가인지 의문이 들정도로 글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베르튜아스]

좋게 달라져요 나쁘게 달라져요?

[착한삐에로]

훨씬 좋은 방향으로 바뀝니다! 진짜 초반이랑 후반이랑 이리 퀄리티 다른 작품은 처음인듯...

[[탈퇴계정]]

꿀잼임 신선함 재밌음

[글리브]

초반만 넘기면 진짜 강추..

[야생의주작]

제목에 SSS있다고 거르면 안되는 소설 일단 필력이 굉장함 마왕과의 전투때도 ㄹㅇ 소름 돋음

[미냐오]

진짜 제목이 안티 ㅋㅋㅋㅋ 저도 제목에 선입견 갖고 보다가 첫놈 죽이고선 다음 타겟 찾는 거 보고 이런 악독한 놈이 주인공이라니...하는 생각에 접었는데 어떤 글의 댓글에서 주인공 착하다는 댓 보고 다시 읽었습니다 근데 꾸르잼이네요 첫 몇편만 넘기면 되요..

[미안세민]

초반에혹했다 접었어요

[철원맛빙수]

방금 나온데까지 다 읽고왔습니다 제목때문에 안 읽고 있는데 요거 물건입니다. 재밌어요 진짜

[박여]

제가 유료화 되고 바로 다음 날에 읽었습니다.눈물을 머금고 전부 구매했죠. 이유는 이 재밌는걸 왜 이제 발견했나 했다니까요? 초반에는 좀 그렇지만 지나면 진짜..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

[찐에]

이거 진짜 너무 재밌음 보면 후회안할거임

[지나가는1]

1화에 모든힘을 다쓰고 거짓말처럼...

[세조]

죽음을 사는 헌터로 했으면 좋았을...
제목 무료부터 바꾸라고 바꾸라고 사정해도
...

[아끼르무우]

초반을 버티면 재밌다... 초반에 설정쌓느라 지루한 소설들도 있긴한데 이거는 다른 종류의 버티는 느낌이라 보다가 끝까지 못봤습니다 ㅠ 무료분량도 다 못봤어요

[호랭이담배]

요즘은 이런제목은 안티가 아니라 대세죠..

[눈감은전등]

제목 감내하고 보기 시작하면 못빠져나옴

[슈밍]

님 진짜 감사합니다. 와 진짜 너무재밌어요 미칀!!!!!!! 제가 아마 제목때매 안봤었던거같은데 와 대존잼입니댜ㅠㅜㅜㅠㅠ흑 요새 읽을거 별로없어서 우울했는데ㅠㅠ 와아아앙~~~~~~~~!!!!!초반부도 존잼인데 더 재밌어진다이거죠? 아 님 정말감사요ㅠㅠㅠ

[와박사]

설정은 모순되어 보이고 잘 납득안되고 편의주의적인 것 같고,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이나 캐릭터, 대사들은 유치하고 오그라들고. 그래서 소년만화나 라노벨보는 듯한 느낌도 있음. . 근데도 의외로 신선하고 재밌음. 취향에 맞는 사람이라면 깊이 빠져들만한 구석이 있음.

[김해초병]

재목만 좀더 참신하다면 금상첨화인데, 여튼 정말 재밌습니다

[훈훈포텐]

아니... 초반에 재미없어서 하차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