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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 ss******..
작성
19.05.05 20:14
조회
1,461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율파카
연재수 :
36 회
조회수 :
6,807
추천수 :
198

'두 개의 달이 뜨면'은 200위에서 300위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약간 초야에 뭍힌 ... 제목이 유행을 따르지 않아서 일까요? 그런 작품입니다.


먼저 두 개의 달이 뜨면이라는 설정은 자칫 진부해 보일 수 있으나

프롤로그를 읽어보면 두 개의 달은 그냥 적당한 제목으로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프롤로그에도 나와있 듯이


용병왕이 되려는 자,

평원의 대전사가 되려는 자,

이계에서 온 자,

미래에서 온 자,

초능력자,

평범한 자.


이 여섯가지 설정입니다. 

아직 33화 까지 연재된 내용으로 보아

용병왕이 되려는 자와 평원의 대전사가 되려는자, 이계에서 온 자, 평범한 자 까지는 

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개의 달이 뜨면 몬스터웨이브가 온다는 설정에 현자의 탑까지 나옵니다.


'니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해봤어.' 같은 느낌도 들고,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같은 느낌도 듭니다만, 

배경은 전통 판타지이기에 '왕좌의 게임' 느낌에 더 가깝습니다. 


매력적인 인물들이 너무 여럿이 나와 독자입장에서는 조금 헷갈릴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에 몰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렇지만 한 번에 몰아서 보면 인물 시점이 자주 바뀌어서 혼란스러울 수도 있으니

인물별로 화수를 건너띄고 읽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왕좌의 게임은 인물 당 페이지가 굉장히 많이 쓰여지는 반면

이 '두 개의 달이 뜨면'은 시점이 너무 자주 바뀌는 것이 흠입니다. 


하지만 33화까지 읽어보면서 슬슬 인물들이 엮여 가는 것이 보이고

두 개의 달이 뜨기 시작하면서 조금 흥미진진해 졌습니다. 


틈틈히 설명조가 있는 것은 독서에 방해요소이기는 하나 

못참겠다 수준은 아닙니다. 


필력은 좋아보이니 앞으로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훌륭하다면 꽤 수작인 작품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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