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강추. 무척 기대하며 보는 수작입니다. 훌륭한 오컬트 환상문학이예요. 그 유니크함은 찾기가 힘들기에 연중 없이 끝까지 볼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만... 부당하리만치 인지도가 없는데 작가님이 이미 한번 글을 폭파해버리셨던 전적까지 있어 솔직히 애가 탑니다.ㅠ
보는 사람을 늘리고자 소개글을 쓰려 해도 아는 게 부족하고 요점을 온전히 표현할 자신도 없어 좌절하던 참이었는데 굉장히 훌륭한 소개글에 감탄하게 되네요.
보면서 잘 모르고 그냥 그러려니 대강 넘겼던 시대상 고증 부분도 짚어주셔서 작품 이해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24 | 반대: 2

읽다 지치고 선삭하긴 했는데, 고증도 그럭저럭 좋고, 크툴루가 나오진 않지만 크툴루에서 다루는 저항 불가능한 공포 묘사 등등은 볼만 했음.

찬성: 14 | 반대: 0

오 추천사가 좋네요

일단 선작해두고 묵혀야겠음

찬성: 5 | 반대: 4

추천글이 이토록 매력적이라니 감탄했습니다 작품도 기대됩니다

찬성: 6 | 반대: 2

추천글이 어마어마하네요.
평이야 말로 작품의 맛을 돋우는 매력적인 향의 역할을 하죠.
일단 추천글 때문에 선작박았습니다!

찬성: 7 | 반대: 2

메슬 작가님다운 추천글

찬성: 7 | 반대: 5

멋진 추천글이긴한데. 내 취향은 아닌듯. 6편에서 하차,

찬성: 3 | 반대: 2

리메전 베들레헴의 별 장면에서 오컬트뽕 엄청찼음 ㅋㅋ

찬성: 4 | 반대: 1

리메하셨나요 한번 보러가봅니다^^

찬성: 1 | 반대: 1

추천하신 분도 작가로 도전하시는거 어떤가요? 필력 좋으신데요?

찬성: 7 | 반대: 0

착각계더군요
전툴루 이후로 간만에 괜찮은 작품 하나건짐

찬성: 1 | 반대: 0

만유인력이라 했던가요 모든 물체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듯이 저도 이 소설에 이끌리고 말았답니다.

찬성: 1 | 반대: 0

리메 전에 봤는데, 이 추천글을 보고 다시 읽어보고싶어졌습니다.

찬성: 1 | 반대: 0

추천글이 멋지네요 한번 봐볼게요

찬성: 1 | 반대: 0

선발대 볼만합니다

찬성: 1 | 반대: 0

재밌습니다

찬성: 1 | 반대: 0

좋은 추천글이지만, 저와는 안맞는 소설이네요.
코난 도일의 고전 오컬트 소설이나 최근에 본 폴라 호킨스의 소설도 무리없이 봤지만, 이 소설은 도저히 안맞네요. 글이 무거울 곳에서 가볍고, 가벼울 곳에서 무거워 도저히 잘 읽히지가 않습니다. 한국식 아재 개그를 영국인 친구가 드립하는 순간 그냥 선삭했습니다.

찬성: 1 | 반대: 7

이 소설은 주인공이 뉴턴의 마법을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가 꿀잼입니다. 그 이전화는 소설의 배경이라든지 분위기를 설명하는 내용들이라서 실질적인 이야기 진행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미칠듯이 지루합니다. 거기다 학부생들과의 대화 중 나오는 서로간의 말장난은 웃기기는 커녕 쉰내까지 납니다. 저도 리메하기전엔 이 고지를 넘지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고지를 넘자 신세계가 나왔습니다. 재밌습니다. 그 전의 지루함을 충분히 인내할 만큼 재밌습니다. 크툴루 신화에서처럼 인간은 절망적일 정도로 작디 작게 나오는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진실에 대한 호기심과 미지에 대한 투쟁은 마치 소설 위쳐와 같은 느낌도 납니다. 어찌됐든 강력 추천하는 소설입니다. 초반의 지루함만 살짝 이겨내면 됩니다. 전 베스미어와 게롤트의 정겨운 데쟈뷰를 이 소설에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