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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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8 연못맨
작성
19.11.24 20:46
조회
1,343

추천에 앞서 [입맛에 맞다면]을

제목에 쓴 이유는 지표와 같다.


입맛에맞다면.png


이 글은 1화에서 3화를 가는 동안 독자의 절반이 탈주했다. 그건 테이스티가 호불호가 심하다는 뜻이다. 사실 추천글을 쓰는 나도 오우.. 이건 좀..  하는 역한 구간이 있었다.  하지만 입맛에 맞다면 탈주할 수가 없다.


이후의 엄청난 연독률은 작가가 글을 잘 써서 그런게 아니다. 이런 사료를 대체할소설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1. 소설의 초반

입맛에맞다면3.png

프로그래머로서 구르고 구르다.

자신도 모르게 게임 속에 들어온 주인공.

아니 이곳은? 하고 당황하지만, 게임을 조작할 수 있는

휴대폰을 얻게 되고.상황파악을 빠르게 끝내며 적응을 마친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도입부다.



2.  소설의 분위기


입맛에맞다면4.png


이 부분이 필자가 추천글을 쓰는 이유라 할 수 있다.

여캐들이 트로피가 아닌 나름의 매력이 있다.


작가의음습한.png

[이런 장면은 역하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죽은 동생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남장을 하고 들어온 여캐.


입맛에맞다면5.png


주인공한테 까불거리지만 사실은

괴롭힘 당하는 걸 좋아하는 마조히스트 여캐.


강자.png

[어떤 여캐는 주인공을 자신의 것으로 삼으려 한다.]

유X하 떠오르는 영리하고, 계산적인 성격에

심지어 일러스트도 있다.

입맛에맞다면2.png



3. 총평


나같은 라노벨 풍 학원물을 좋아하는 누렁이에겐 최고의 사료였다. 성적이 안 좋다고 연중이나 리메이크를 한다고 하면 작가의 대가리를 깨버리고 싶을 정도로. 아직 까진 나에겐 재밌었다. 학원물 특유의 매력인 매력적인 여캐들 과의 관계. 아슬아슬 줄타기. X립선이 저릿저릿하다.


PS. 이 소개글을 보고 군침이 돌면 보고.

      역하다 싶으면 재빨리 도망가길 바란다.

      실제 소설은 더 역하다....



Comment ' 22

  • 작성자
    Lv.96 suzan
    작성일
    19.11.24 20:56
    No. 1

    이것은 추천인가 돌려멕이기인가... 일단 저는 소개글만 봐도 보러갈 엄두가 안 나네요;;

    찬성: 57 | 반대: 0

  • 작성자
    Lv.26 검술매니아
    작성일
    19.11.24 20:58
    No. 2

    입맛에 맞습니다

    찬성: 4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18 연못맨
    작성일
    19.11.24 21:03
    No. 3

    후르릅후르릅~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99 파라k
    작성일
    19.11.24 21:46
    No. 4

    확 물어뜯고 싶어지게 만드는 코드덩어리였는데
    휙휙 둘러보니 코드 기반으로 작성된건 아니네요

    찬성: 6 | 반대: 1

  • 작성자
    Lv.28 자미아놔
    작성일
    19.11.24 21:55
    No. 5

    앞부분 읽어봤는데... 소엑에 라노벨 감성 들이붓고 이과 감성 조금 첨가한 느낌이네요. 엑스트라-아카데미-비인기클래스-주변의 비난-여캐 다수 등등이 그렇습니다. 뭐 설정 비슷한거야 자주 있는 일이니까요. 앞부분은 소엑 느낌나고 괜찮았는데 추천글에서도 불안했던... 남장여자 등장 다음부터는 넘기기가 그렇더군요. 말그대로 취향 엄청 탈듯. 궁금해서 읽어보긴 했지만 제 취향은 확실히 아니네요.

    찬성: 2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연못맨
    작성일
    19.11.24 21:59
    No. 6

    ㅇㅈ 취향 엄청 탈듯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33 서문택
    작성일
    19.11.24 22:06
    No. 7

    장르소설갤?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클러스터
    작성일
    19.11.24 22:09
    No. 8

    비평게시판으로 가야할것같아요

    찬성: 7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연못맨
    작성일
    19.11.24 22:37
    No. 9

    ZZZZZZZZZㅋㅋㅋㅋㅋㅋ아님니다 재밌슴다..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9.11.25 01:53
    No. 10

    지능형 안티군.
    초반에 조회수로 반이 탈주했다고 그랬지만. 4편이내의 조회수는 의미없음.
    일단 제목보고 어중이떠중이가 읽은거라..패스하는게 좋고. 5편조회수를 보고, 마지막 편 조회수를 보면.. 별차이가 없음.. 한마디로 열독률이 좋다는 소리. 근데 중간에 조회수가 오를때도 있고해서.. ?? 의문이.. 보통은 편수가 지남에 따라 조회수가 조금씩 줄어듦.
    조회수가 3자리니 그럴 수 있다고 봄.
    그리고 추천은 20편쌓이면 올리시길..

    찬성: 2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68 뱀같은매력
    작성일
    19.11.26 15:34
    No. 11

    니가 뭔데 어중이떠중이 판단하냐 ㅋㅋ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94 체르나
    작성일
    19.11.25 09:54
    No. 12

    님들 소개글에 남장 여자라 명시되어 있잖아요. 주인공이 그 남장 벗기고 그 여자 알몸보는데 변태 인정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그때 죽었어도 인정했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4 체르나
    작성일
    19.11.25 11:40
    No. 13

    선발대입니다. 위에처럼 주인공이 먼저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마치 남장한 여자가 잘못 했다는 식으로 나오는데, 여성이랑 같은 곳을 가는게 싫었다면 거부해도 되는데 굳이 여성의 알몸을 보더라고요. 주인공도 자기 비밀은 까발릴 생각이 없는데 남의 비밀만 말하고요.
    그리고 선택지에 따라 성격이 바뀐다고 했는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가진 처음 성격도 모를 수 있습니까? 그것도 마조라는 특수한 성향을? 그 점도 굉장히 의아했고. 다 엘리트라고 했는데, 주인공처럼 훈련 하나도 안한 애도 인기척을 알아보는데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관심이 없는 건지.(그렇게 친한 척 다가와서 어그로 끌어놓고?) 능력이 없는 건지 자기들 미행도 눈치채지 못하더라고요. 그런 의아한 점들이 읽을 수록 눈에 띄네요.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4 체르나
    작성일
    19.11.25 20:02
    No. 14

    수정되었습니다. 은신한 애 주인공만 아는 설정은 바뀌었네요 ㅎㅎ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8 구기얌
    작성일
    19.11.25 18:50
    No. 15
  • 작성자
    Lv.41 글주림
    작성일
    19.11.25 20:36
    No. 16

    아 ㅋㅋ 사료추가 완료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7 운동
    작성일
    19.11.25 23:17
    No. 17

    우우욱 우웩

    찬성: 3 | 반대: 1

  • 작성자
    Lv.98 suicide
    작성일
    19.11.26 11:40
    No. 18

    읽고 왔는데 이 글만큼 역하진 않습니다. 적당히 읽을만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8 suicide
    작성일
    19.11.26 11:41
    No. 19

    오히려 소개글이 더 역겨운....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33 서문택
    작성일
    19.11.30 06:40
    No. 20

    작가가 아무말도 없이 비공개글로 바꿨네요
    짜증난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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