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Comment ' 27

  • 작성자
    Lv.99 아그룬타
    작성일
    19.10.02 22:49
    No. 1

    세틀러스라는 소설이 떠오르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CENTER
    작성일
    19.10.02 23:29
    No. 2

    호옹...흥미롭네요..일단 선작부터 박고 천펀히 봐야겟네요

    찬성: 3 | 반대: 2

  • 작성자
    Lv.94 체르나
    작성일
    19.10.03 00:06
    No. 3

    진짜 필력이 일취월장했다고 해서 보았는데, 문장간의 띄어쓰기가 제대로 안 되어서 가독성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필력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왜 이리 모든 문장을 붙여놓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가뜩이나 sf는 나름의 설정들을 많이 설명하고 많이 묘사해야 되어서 빡집중해야 하는데, 문장 간의 띄어쓰기가 안 되어있는 부분이 집중력을 떨어트림. 진짜 한 번 보시면 ...ㅎㅎ하실 겁니다.

    찬성: 7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19.10.03 03:02
    No. 4

    우리말의 대화체 구문이 비논리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영어식 단락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읽기 어렵다고 생각하셨다면 작가의 수련 부족입니다. 죄송합니다.

    찬성: 2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77 wwwnnn
    작성일
    19.10.03 05:17
    No. 5

    구문이 특정 형식으로 엮인 글의 짜임 정돈데 국어 대화체 구문이 비논리적이라는 건 뭔소리신지.

    찬성: 1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19.10.03 06:31
    No. 6

    https://blog.munpia.com/kknd0083/category/81956/post/77127
    소설가 겸 번역가인 안정효 선생의 주장인데, 옳다 생각해서 시도해보는 중입니다.

    찬성: 5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99 시글
    작성일
    19.10.04 13:20
    No. 7

    애초에 분석이 잘못되셨는데요. 저건 영어식 서술이 아니고, 작가가 해당 캐릭터를 대사와 상황에 녹여내지 못한걸 그냥 누가누가 말했다~ 라는 식으로'만' 퉁치려고 하니까 저런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애초에 한국 소설에서도 누가 말했다~ 라는 식의 서술이 무조건 들어가야한다는 법칙도 없을 뿐더러 해당 책에서 예시라고 들어놓은 것도 웹소설의 서술방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문단과 대사 사이에 단을 구분해 놓기 시작한건 가독성을 늘리기 위해서 일어난 변화지, 굳이 저렇게 '영문식'이라고 명명까지 해서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저 글에서 예시로 들어놓은 '한국식 문장 서술법'입니다.
    [ “뭐가 한심해?”
    용준이 다시 노려보았다.
    “밥이나 먹자”
    영애가 말했다.
    “그런데 오늘이 김선생님 생일이지?”]

    이 글에서 밥이나 먹자의 화자가 누군지 모른다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이걸 일반적인 웹소설이라면
    [ “뭐가 한심해?”
    용준이 다시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
    “밥이나 먹자”
    영애는 모른척 말을 돌렸다.
    “그런데 오늘이 김선생님 생일이지?”]
    이런 식으로 서술했겠죠.

    애초에 예시로 든 문장 자체의 서술을 부족하게 해놓고 서술'방식'의 문제라고 하는 것이 넌센스입니다.
    저분이 아무리 소설가겸 번역가(다른말로 전문가)라고 해도, 정작 그 글을 읽는 대중의 니즈에 맞춰 진화한게 현재 소설의 서술방식입니다.
    다른말로는 이걸 최적화라고 합니다. 번역책이라면 몰라도 한국 소설과 웹소설에서는 저분 주장이 완벽하게 틀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종이책도 웹소설의 서술방식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특히 대사가 많은 일반 소설이면 말이죠. 다들 대사에서 캐릭터의 개성이 나타나게 빌드업을 하거나, 혹은 앞에서 자세하게 상황을 서술해놓죠. 애초에 서술이 많은 산문이나 에세이같은건 저런 문제가 발생할 여지도 없구요. 그저 캐릭터의 대사가 몰개성해서 알 수가 없게 서술해놓고 누가누가 말했다라는 말로 퉁치려고 하는걸 버릇처럼 하는게 문제인거지, 한국어의 문법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저건 말 그대로 '번역가'의 입장에서 서술한 글이에요. 심지어 저런 서술방식은 그냥 직독직해하는거랑 다를바가 없죠. 하려고 한다면 영어식 서술방식을 뜯어서 한국식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노력을 안하고 그냥 영어식으로 나열만 한거니까요.

    언어체계 자체가 완전히 다른 언어를 다른 방식으로 서술하려고 하니까 다들 불편하다고 말하는겁니다. '한국어'와는 안 맞는 체계에요. 영문식 서술은. 괜히 소설시장이 지금 형태로 최적화된게 아닙니다.

    저도 작가님 작품은 재밌어서 잘 보고 있기는 한데, 종종 대사가 많은 장면에서 저런식으로 써 있으면 좀 불편하기는 합니다. 굳이 누가 말했다고 서술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부터 문장 앞뒤로 누가 말했다가 붙어버려서 누가 말했는지 오히려 더 모르겠는경우도 생기고 말이죠.

    말이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읽기 매우 불편하고 논리적으로 합당하지 않은 주장을 따라가려 하지 마시고, 그냥 본인만의 문체를 찾으시고 발전시키시지 저런 사소한(그리고 비논리적인) 기교같은건 지양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1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19.10.04 22:02
    No. 8

    장문의 조언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달동네천마
    작성일
    19.10.03 10:10
    No. 9

    한글을 영어식 단락으로 펼쳐내니 어색하고 잘 안읽힐수밖에...

    찬성: 16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3 bl******..
    작성일
    19.10.04 13:13
    No. 10

    작가라는 양반이 이런 소릴ㅋㄱ

    찬성: 2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19.10.04 22:11
    No. 11

    어떤 의도로 하시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가로쓰기냐 세로쓰기냐" 하는 문제와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그게 민족혼이나 작가정신에 닿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하 응답하지 않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찬성: 5 | 반대: 5

  • 작성자
    Lv.58 총려
    작성일
    19.10.03 00:40
    No. 12

    일단... 겁나 재미있네요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8 잉이이
    작성일
    19.10.03 01:19
    No. 13

    이거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가독성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기는 하지만, 그 점을 제외하면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추천!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7 여울가람
    작성일
    19.10.03 08:15
    No. 14

    이야....
    이제 세계적으로 전쟁이 일어나고 이세계 원주민은 죽어가면서 지구 종족에게 원한을 품으며 회귀하는건가요?

    찬성: 3 | 반대: 5

  • 작성자
    Lv.39 k5******..
    작성일
    19.10.03 11:46
    No. 15

    진짜 옛날 글인데 리메가 되네요
    16년쯤 전인가? 제가 이걸 볼 시절에는 민짜였었는데ㅎ
    이거 원래는 주인공의 이계 복수기 같은거 아니었나요?
    현대문명끌고 이계로 다시가서 싹 죽여버리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6 킹칼라
    작성일
    19.10.03 13:55
    No. 16

    이게 참 재미진데 주간지입니다.
    때론 격주간지...
    사정이 있으시것지만 좀 글쵸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겨울연풍
    작성일
    19.10.04 01:24
    No. 17

    확실한건 어플용으로는 가독성 진짜 별로입니다. 오랜만에 보다가 눈 아픈 글이었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9 셰아
    작성일
    19.10.04 01:26
    No. 18

    연재주기 6-10일 ㅎㄷㄷ 좀더 쌓이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엘도간
    작성일
    19.10.04 03:53
    No. 19

    문장간 띄어쓰기와 문단간 여백이 없어 가독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8인치 테블릿으로 보고 있는데, 읽기전 테블릿 화면을 보는것 만으로 답답하고 불편한 느낌이 드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8 破雷
    작성일
    19.10.04 17:50
    No. 20

    리메한다던게 한참전이었는데 드디어 하는구한요

    찬성: 1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