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화마다 가슴을 울리는 글

선독점 천재배우의 아우라Aura

글

글술술

문피아에서 댓글 처음 써봅니다.

글 읽고 매 화마다 가슴 저릿저릿한 느낌이 드는 작품은 이게 처음이에요.

일년이면 거의 5천편은 읽는 것 같습니다

문피아에서 일년 충전하는 금액이 50-60만원은 되거든요

재미있는 글도 많고 때로는 읽다보면 제 삶에 도움이 될 정도로 배움을 얻는 글들도 많았는데 이 작품은 참 다르네요

연기장르, 이런 연애인 관련 작품들은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 글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귀찮아서 댓글 한 번 달지 않았던 제가 어느 순간 글을 읽고 뭔가 이 작가님을 위해서 해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 이렇게 긴 글을 남기게 될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이 또렷하고 밝은 사람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잘 전달 되는 작품이네요

고맙습니다 작가님

[Maverick]

극중극이 이 정도로 재밌는 작품도 드뭅니다

[tr****]

회귀더군요 거기다 펫까지 가지고 음 나도 원하는 시기로 회귀하고 펫 도움까지 받으면
한가인 하고 결혼 할거야

[13572468]

그래요?
내가 보다 포기한글 같은데요 음 50편이상을 한배우가지고
우려먹고있어서 그배우가 소꼬리냐구 댓글 남기고 안본글인데요 그래두 계속썼나보네요

[마실물]

추강합니다.

[dbtasy12..]

하차한 소설이긴한데... 볼만합니다... 단지.. 대학연극동아리로 의미부여를 심하게해서...

[비나야]

1권도 못 읽고 하차했던..등장인물 대화체가 상당히 가볍고 별것도 아닌일에 주변인물들이 너무 오버했던 소설로 기억에 남음

[은기]

매번 같은패턴 이야기 반복
뻔하고 뻔해서 솔직히 다음 이야기가 전혀 궁금하지 않음
일년에 5천편을 망나니 회귀 시스템물만 보셨나봅니다.

[참치당]

비슷한 패턴 반복은 동의합니다만. 극중 극 묘사는 정말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 다신 분은 뭘 얼마나 대단한 글을 장르소설 사이트에서 보시길래 그렇게 비꼬는 투로 댓글을 다시는지.

[은기]

글쎄요,
엄연히 현판이라도 이 소설에는 위기나 사고등으로
주인공이 위험에 처하는경우 고난등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설마 혹시나 저승사자인지 뭔지가 찾아왔던일믈 언급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품내내 bl까지는 아니어도
남자끼리 경쟁이나 보조등으로 자꾸 이상한코드를 미는것도 보기싫었구요, 친구중에 뮤지컬배우 출신이 있어서
학생시절 연극보러 많이 다녀보고 고충도 들어봤는데,

이 소설은 그냥 백프로 관객의 입장에서 배우의 모습들을 표현하려고 하더라고요, 그건 그냥 상상일 뿐입니다.
작가 주변에 배우친구라던지 인터뷰라도 직접뛰어본다던지
그렇게 해서 나온부분이라고 느껴지는게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럼 결국 남은건 현대 회귀물 시스템 이능 연예계
이정도 아닌가요 ?? 아 또 하나 생각났는데, 팬카페에서
뭐 밑도 끝도 없이 유명이 하고싶은거 다해~ 유명이 멋져~
유명이 최고야 ~ 하는 코드도 보기 좀 안좋았네요,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딱 연예계 상상하는 학생들이나
여성독자들이 대다수 일 것 같습니다.

[狂天流花]

인정하는 부분도 있는데 우선 주인공 본인이 자기몸을 미호한테 줄 생각을
하고 있다는게 이건 자기 인생을 포기하는건데 더 큰 고난이 있을까요??
고난은 없지만 작품을 거치면서 스스로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연예계물에서 얼마나 위기나 사고가 있어야 하는건지도 의문이고...
백프로 관객에 입장에서 배우의 모습을 표현하는게 어떻게 표현하는건지....
극중극을 쓰기위해 정신과 의사한테 자문구하고 취재하는게 쉬워보이시는지.....
팬카페에서 저런 반응이 있는건 당연한건데....
작품을 끝낼때마다 팬이나 대중들의 반응이나 댓글이 있어야 글도 재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disaster]

은기님의 글 보는 기준점을 잘 알수있었읍니다.

[엔쥬인]

드라마연극영화 등등의 스토리를 오리지널로 쓰시는것에 큰 점수를 드리고 싶어요.
배우물에서 현실에 있는 영화드라마예능 슬쩍 고쳐서 내는건 지겨워서..
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nogiveup]

제 스타일은 아니네용

[럽쮸]

극중극 엄청 재밌죠. 미호 엄청 귀엽고요! 류신이랑 라이벌구도도 좋고~

[zito]

글의 흐름 자체는 뻔한 먼치킨 회귀물이지만 작가님의 극중극창작과 해석, 필력이 커버하는글.

[에르한]

인물과의 관계(류신과 라이벌), 유명이와 미호의 케미, 극중극의 퀄리티와 재미! 그걸 캐리하는 필력이죠.

[연두초록]

흔한 회귀물에 연예계이야기라고 생각하신다면....
다릅니다!!!!
무엇보다 작가님이 창작하신 영화나 연극내용이 수준 높을 뿐아니라 매력있습니다.

[마요네]

확실히 엄청난 고난도 없고 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단점을 필력과 흥미진진한 극중극이 커버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펫이나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펫은 그저 비정상적이었던 체질을 돌려주고 연기 조언을 해주는것 뿐이고요. 저에겐 요즘 가장 재밌게 보는 소설중 하나지만, 의견이 다르실수도 있죠. 그래도 범람하는 판소들 중에서 결재할 맛이 나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작품 내에서 이미 여자랑 썸타고 있다고요! 그렇다고 해서 로맨스 비중이 높게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이런부분을 약간 기피하시는 분들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극중극이 배우들의 1인칭보단 관객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단점이라고 볼수도 았지만, 반대로 장점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럼으로써 극중극의 스토리가 확실히 보이기 때문에 더 재밌게 느껴졌거든요. 만약 극중극이 현실에서 있었던 작품을 배낀것이라면 이런 방식이 별로였겠죠. 하지만 대부분 작가님이 쓰신 새로운 내용이기에 이런 방법도 좋았습니다.
죠.

[달닮은마을]

극중극을 직접 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라 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작품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연기한 극중극의 내용을 드라마로 영화로 그리고 연극으로 직접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탈퇴계정]]

초반부에 여우때문에 포기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