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10편씩 연참해달라는 의미로 추천글을 작성합니다.
일단 개연성이 살짝 걸릴수 있는데 그것만 넘기면 진짜 재미있습니다.
최초의 EPL 흑인감독이 2010년대에 나올만큼 폐쇄적인 리그에서 활동한다? 그것도 90년대 세리에 7공주시절, EPL암흑기와 이제 막 부상하는 퍼거슨경의 맨유 시절에?
소재부터 너무 끌리고
특히 작가님이 전술이야기를 너무 이해가면서 몰입시킬수 있게 잘씁니다.
작품에서 인용하자면 "감독이란 머리에 담겨져있는 전술을 선수들에게 잘 설명할수있어야 한다" 라고 하는데 이 말 그대로 주인공이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잘 말해주고있는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연재하는 것만보고 안보다가 한번 보니 51편이 뚝딱 지나가네요.
진짜 한번 잡숴보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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