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회귀물인가 싶었는데 회귀 전과 후의 작품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반전, 순식간에 읽어내려간 것 같아요.
1950년대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미국인들의 광적인 집착과 그의 매력이 앞으로 얼마나 실감나게 표현될지 너무 기대됩니다. 글이 너무 생생해서 이미 아는 가수, 아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화질도 별로인 흑백 영상까지 굳이 찾아서 확인하게 된다니까요?! BGM이 도입안되는게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이예요.
먼저 정독한 입장에선 작품 보실 때 엘비스 노래 들으시면서 온전히 그 분위기를 즐기시는걸 추천합니다. 사람들 많은데서 들으면서 읽기엔 좀... 심하게 신나요. (너무 익숙한 노래들이라 나도 모르게 들썩들썩;;)
평소 노래 즐겨 듣는 편이 아닌 저도 빠져드는데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재밌을까요. 부럽... 추천글 쓰다보니 갑자기 1화부터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텐션이 쭉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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