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국내 재벌물이 아닙니다 ㅠㅠ

선독점 미국 재벌3세는 천재였다

글

글라탕

아 ㅠㅠ

진심으로 전작 재밌게본 작가 아니얐으면 누르지도 않았을 제목

너무 흔하디 흔한 재벌3세물 같아보여서 거를까 했는데 띠용~!

재벌3세 월스트리트 작가의 신작!

후다닥 달려가서 쭉 읽었더니 익숙하지만 맛있는 그맛이 느껴지며 재밌게 보고있었지만

현재 성적으로는 연중할게 눈에 보여 ㅠㅠ 추천글 씁니다...

뉴욕에서 잘나가던 헤지펀드 매니저가 죽어서 뉴욕 금융가의 아들로 빙의.

할아버지는 은행 창업주 아빠는 은행 ceo

여기서 주인공이 은행에 입사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됨.

문제는 시기가 1971년 닉슨쇼크 직전이라는 사실!

뒷이야기는 뭐 스포일러라 말 못하지만

어디 탑 헤지펀드 매니저 실력이 저리가겠나요

이제막 태동하는 헤지펀드들에게 헤지펀드란 이렇게 하는것이다! 라며 선두지휘하며 날뛰는 주인공을 보며 아 이런일도 있고 이렇게 돈을 벌수도 있구나 등 생생한 묘사와 자료조사등을 보면 더욱더 빠져들어 읽게되는 소설.

아... 제발 죽지말고 연재 이어가게 10화까지만이라도 읽어줍쇼

추천글까지 와서 읽을정도면 소설 좋아하는 사람인데 얼마 안걸리는거 함 츄라이 츄라이!

*제이미다이먼이 월가의 황제라 불리는데

주인공이 뉴욕 금융가에서 시작하니까 뉴욕 금융가의 황제 어떤가 싶기도 하고.. 뒷이야기를 모르니 제목 추천하기도 애매하지만

지금제목 그냥 국내 흔하디흔한 재벌3세물같음

[JohandAr..]

1970년대부터 2024년까지 금융경제라면 온갖 회귀 소설로 이미 마스터해서…. 이젠 뭘 봐도 내용이 다 짐작됨. 나만 그럴까? 그러니 연독률이 떨어지는 거임

[귀욤둥이]

그렇긴 하죠 그래서 초중반 큰 사건 몇개 이후로 주인공이 바꾼 시대를 묘사하는게 중요하죠 거기서 못하면 빠질사람들은 빠지는거고

[귀욤둥이]

전작은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함

[nc******]

ㅋㅋㅋㅋㅋ 추천글 봐서 읽어 볼게옄ㅋㅋㅋ

[hi****]

난흔한재벌이 더 좋아함

[stuff]

이 작가님 소재는 좋은데 극적인 표현을 너무 남발해서 읽기가 힘듦...
연극 극본에 나올법한 과장된 표현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사용해서 읽다보면 호들갑 떤다는 느낌을 받아요

[바르보싸]

연설할때마다 쾅!!! 이러면서 연단 두드리는것도 ㅈㄴ 과해보였음

[자돌]

현재 방식대로면, 주인공이 imf때 한국 멸망시킬거임.

[so******..]

현재 나온 회차까지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잘 읽겠습니다.

[초류공자]

1. 주인공이 한국계 미국인이었는지, 그냥 백인 미국인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돈 잘 벌던 백인 미국인이 회귀해서 더 돈을 잘 벌고,
미국을 더 위대하게 만드는 이야기라면
어디에 초점을 맞춰 대리만족을 해야할까요.
여기 독자들은 대부분 한국인이고,
그리 정의롭지 않은 미국이 더 위대해져봤자 만족감이 느껴지진 않는데...

2. 과거 죽음이 살해인지 사고인지에 대해 알 수 없어요.
주인공 역시 그에 대해 어떤 고민도 하지 않아요.
다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어 보이는데,
그 작은 디테일이 아쉬워요.

3. 가족과 형제들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어요.
제가 본 내용까지 형제들은 등장하지도 않아요.
기본 배경에는 어느 정도의 견제와 갈등이 있는 거 같은데 말이죠.
이름을 알리고 성공한 다음에 형제들 반응묘사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4. 힘 쎈 미국에서 그 힘을 이용하면서 다른 나라를 족치며 돈 버는 내용이고
앞으로도 이런 기조로 흐를 거 같은데...
미국에서 미정부를 빽으로 두고 돈 버는 게 막 대단하고 그렇지가 않아요.

이상입니다.

[바르보싸]

국뽕 극혐 ㅋㅋㅋ 권력 금력 다 가지게 되는 주인공으로 대리만족 하거나 아니면 떠나면 되는거지 무슨 나라가 들어가고 민족이 들어가고 ㅋㅋㅋ 낡아빠진 사고관이 뭐 바뀌진 않겠지만 그놈의 한국계에 메달리는건 좀 병신같음 ㅇㅇ

[ch*****]

오~대단해 오~대단해 오~대단해 가 내용의 전부

[fundi]

오타가 많지만 두편씩 연재되니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