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랑 헤어지는 장비

선독점 삼국지, 만인지적 장비로 빙의했다.

글

신지님

유관장 중에 장비가 주인공인거 같지만 사실 빙의물입니다

장비에게 빙의한 주인공의 천하 제패기가 될거 같습니다

동탁을 이용하고 유비와 관우와 갈라서는 부분이 참신합니다

인재 수집 중요하지만 삼국지를 잘 모르는 주인공이어서

답답하기는 하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초반 적응도 잘 하는 편이고요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추천글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유명하지 않은 글을 좋아하는 독자 입니다

사살 제가 좋아하는 글은 중세 전쟁 글이지만 요즘 대세가

아니어서 찾기 어려운 와중에 발견한 글입니다

여러분들도 재밌게 보셨으면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

[DarkCull..]

진짜 궁금하네요.
삼국지를 떼야 하는지
삼국지연의를 떼야 하는지.

[CLOVA]

너진짜작가본인이냐? 왜이렇게댓마다발작하냐?

[두부갑빠]

대체역사빼고 그냥 판타지라고 합시다. 그러면 평타는 되는 소설같네요.

[n8******..]

Darkcully이사람은 작가?지인임?? 보기싫음 안보는거지 하나하나 댓글다는게 너무 찌질해보임

[DarkCull..]

삼국지와 삼국지연의라는 대체역사 소설도 구분 못하는 모지ㄹ들 에게 역사 이야기 해주는거란다. 아가야

[ge*****]

대역은 이게 문제죠 원작팬들이 뭘해도 시어미질을 하고 고증충까지 달라붙으면 작가 멘탈 터지는건 순식간
압도적으로 재미있거나 연재가 엄청 빠르거나 하지 않으면 완결보기 힘든 장르인듯

[hann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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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C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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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ul]

연의도 소설인데 무슨 소설과 다르다고 까는건지…
소설에서 무슨 정통성을 찾고 있나…
아 그냥 이소설의 설정이다 하고 보면 될걸…
실제로 연의에서는 승패나 배경등 바뀐설정이 여럿있는데..

[힝고니]

글 읽어보기 전에 추천글이 있길래 참고하려 봤더니 여기서들 싸우고 계시네요...ㅋㅋㅋ

근데 논쟁의 내용이 글이 재미없다 구리다가 아니라 단순히 삼국지 기본 설정을 안따라가네 뭐 이런거로만 말하는거 보니 글 자체는 괜찮은가 봅니다

웹 소설에서 만큼은 좀 자유롭게 상상하고 기존의 틀을 깬 작품들이 나와도 좋지 않을가요?

사실 문피아에서 현실적이고 말이 되는 작품이 있기나 한지..ㅋㅋ

오히려 그런 말이 안되는 재미로 보는게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다들 싸우지 마시고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거고 그걸 또 그사람 생각을 바꾸려 애 쓸 필요도 없고

그냥 이사람 생각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여유가 모두에게 생기셨음 좋겠습니다

일단 재미에 대한 말들은 없어서 저는 한번 읽어봐야겠네요ㅎㅎ

[n2******..]

읽고 답댓으로 볼만한지 후기점

[힝고니]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지만 저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글의 재미와 수준이 이대로 유지된다면 유료화도 따라갈거 같네요

다만 글을 읽어보니 삼국지 열혈팬들이나 원작 스토리가 어느정돈 유지되길 원하는 사람들은 싫어하긴 하겠다 생각도 들었습니다 ㅋㅋ

그게 싫으면 그냥 안보면 되는거고 웹소설에서 말이 되네 안되네 악플달 정도로 이상한 글은 아닙니다ㅎㅎ

[CLOVA]

참고나는별로였음 근데설정만으로까는것들도그렇지만그걸댓마다따라다니면지랄하는 건들은더별로임

[바르보싸]

찐따같은놈 하나가 저지랗하니 볼맘도 사라짐 ㄹㅇ

[검심인]

스토리가 참신한거같아서 괜찬내요.
나관중 삼국지를 정석이라 생각하고 설정이 지맘대로라고 까시는분들은 그냥 여기서 떠들지마시고 걍 보시지 않길 추천드립니다. 애초에 우리가 흔히 아는삼국지 자체가 허구에 가까운대 그 허구를 상상력으로 바꿨다고 야단법석.
불편하네요. 가서 벌거벗은 세계사 삼국지 편이라도 보고오심이...

[ya******..]

작품이 재미만 있음 되는걸 가지고
뭘 그리 티격 태격인지??
이거 논문 아닌데ㅋ

[lloed]

유관장 의리는 일종의 불문율이라고 봄

이건 나관중이 만든 게 아니라 실제 역사임
정사에서도 관우 죽음에 눈 돌아가서 이릉전에 다 꼬라박고 뒤진 게 유비라는 인물임

국가 상황 생각하면 총력전을 벌이는 게 아니라 적당히 타협하는 게 맞음

평생 굽히고 도망치며 살다가 끝끝내 못 참은 게 형제의 죽음이라는 거

삼국지라는 이야기가 실제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이렇게까지 유명해진 이유는 난세라는 상황에서도 형제애라는 비합리적인 요소에 매달리는 인물들이 있다는 게 크다고 봄

이 요소는 유비만이 아니라 유관장 삼형제 전체에 적용되는데 그들을 구성하는 요소 중에 가장 큰 부분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걸 빼버리면 굳이 장비가 주인공이어야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유관장 찢어지면 왜 봄?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임

특히나 연의에서 강조되는 요소이고, 연의를 보고 삼국지에 흥미가 생겨서 삼국지물을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유관장 캐릭터부터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면 이후에 나오는 인물들도 독자가 막연히 그리는 인물상에 맞지 않을 게 뻔히 보이니 왜 봄? 소리 나오는 거고

차라리 장비가 아니라 이름없는 장수에 빙의했으면 더 흥미로웠을듯

[미르마르]

작가가 직접 쉴드침?

[아피문]

아추가로 관우가 별볼일 없으면 그시대 사람들이 미쳤다고 사당까지 지어가며 추앙했겠어? ㅋㅋㅋㅋㅋ 진짜 어설프게 아는게 더무섭네. 대단하다

[DarkCull..]

삼국지에서도 관우와 장비는 만인지적이라고 나옵니다.
다만 관우사당을 말씀하시면서 그만한 인물이었기에 사당있었고 무신으로 추앙받는다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감녕. 해적질하던 얘도 사당 많았습니다.
감녕만 아니고 참 많은 장수들 사당있었고.
ㅡ
여기서 나관중이 어느 시대에 살았고 어떤 이유로 유비를 관우를 빨아줬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이유있죠.
나관중은 원대 인물.
삼국지연의 목적? 한대 말고는 한족의 나라가 없던 노예 한족들이 그때에 한족의 정통성 가져다 붙히기 위해 유비까지 이어졌다. 관우는 충의의 화신이다. 가져다 붙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