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왕좌의 게임보다 작가님 쓰시는 기사의 일기가 더 재미있네요. ㅎㅎ

선독점 기사의 일기 (Diary of a Knight)

글

편곤

주인공이 여자인데 남자행세를 하고 있는 부분이 어떤 복선이 있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그거말고 다 맘에 드네요. 주인공이 이 정도의 압도적인 실력을 쌓는 과정이 생략되다시피해서 어떻게해서 신체적으로 남성에 비해 불리한 여성이 중세시대 갑옷을 입고 랜스를 다룰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잘 안돼기는 하지만 노오력..

이걸로 설명 끝이 뜬금없이 드래곤의 마나하트를 먹고 강해졌다거나 기연을 얻어서 갑자기 강해졌다는 식의 전개 보다는 더 나은것 같아요. 하루에 두세편씩 올라왔음 좋겠습니다. 기다려 지네요...

처음으로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저 왕좌의 게임 언급하는거보고 그보다도 맘에 든단 한마디를 하려했을 뿐인데 300장 이상쓰라해서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싱드신드롬]

꼴랑 10화로 왕좌의게임보다 재밌다는걸 깨달았다는게 더 대단하네요

[리시스]

당연히 왕좌의 게임을 읽어는 보셨을꺼고, 본인이 그리 느낀다니 뭐라 할말은없지만 한권 분량도 아니고 10화만에 그걸 느낄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걸요..

[편곤]

좋은 말씀 정말정말 대단히 감사하지만,
글을 잘못 올리셨습니다... ㅠ
추천 카테고리에 올리셨어요 ㅠㅠ

왕좌의 게임보다 재미있다는 뜻이 아니라,
제가 최신 회차에 "왕좌의 게임 시즌8 시작한게 너무 좋다"고 쓴 글에 과분하게 칭찬해주신 의미 같습니다.

아무쪼록 감사히 마음만 받겠습니다.
이 글은 삭제 부탁드립니다. (__)

[루루랄라라]

아, 댓글달려다 추천에 잘못 쓰셨나보네요 ㅎㅎ

[시글]

감상란이나 댓글창에 가야하는데 추천란에 잘못적으신듯하군요.

[카뮴]

중세에도 여기사는 있었으니까요(여기사단도 몇개있다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암튼 아무도 내용을 말안해주길래 봤는데 생각외로 재미있음. 괄호가 불필요하게 쓰이는 경우도있지만 문체라던가 서술이 작가님 말마따라 고전 소설 보는 느낌이네요. 반지의제왕도안봐서 비교대상이없는데 괜찮지않나요?

[8walker]

잘못 올라온 추천글이지만 소설은 재밋어요.

[마법삽니다]

전..왕좌게임은안봐서잘모르는데요
작품에서도 다죽어나가나요?
다죽이는거로유명한거로알고잇어서요?
이건질문입니당..

[시글]

안죽습니다. 왕좌의 게임도 막 그렇게 다 죽이고 그러진 않아요.
끝까지 갈 것 같은 주요 등장인물처럼 소개하고 죽여서 임팩트가 큰거지 아무렇게나 막 죽이진 않습니다.

[운동좀하자]

왕좌겜은 초반 설정과 설명상 등장인물이 많았고, 필요에 의해서 강퇴(죽임)시킨검다. 제가 왕좌겜을 썼다해도 저역시 불필요한 인물들 그렇게 정리했을거에요. 계속 전쟁과 10개도 넘는 각나라, 영주간의 정치 암투가 벌어지고 서로 먹느냐 먹히느냐는 상황이고 힘의 균형이 왔다갔다하는 판이라 그에 따라서 죽음은 계속 따라오죠.

[Karxy]

왕좌의게임은 현실적인문제(출연진 급료 급상승. 이에따른 제작비 압박감) 때문에 내용상 없어도 되는 인물을 하나하나 죽여가며 진행하는거라 그랫구요. 소설은 출연료문제가 없지요~

[개지스]

글은 좋습니다. 문피아 고인물인 제가 볼때 “편곤” 이라고 쓰여 있음 일단 글은 잘쓰고 기본적으로 재미도 있습니다. 다만 글이 취향에 맞냐 안맞냐에 문제인것이지요.... 하이눈은. 분명 재밌고 잘쓰여진 글이였지만 끝까지 함께 하진 못했지만 이번엔 좀더 제취향에 맞네요

[Quinvirt]

또 여주인가요?

[작은암자]

무지 재미있긴 하네요

[마법저아]

추천글은 아니였겠지만.. 재미있어서 댓글달러왔어요. 추강

[소청]

댓글들 보고 일단 선작 후 20화 넘으면 일독 해 볼께요

[리라드]

볼만합니다

[카티]

제목은 좀 바꾸시는게 장르소설 11편으로 왕좌의 게임을 ㅌㅌ톨킨의 반지의 제왕급인 소설인데 ,무협지 한권도 않되는 분량으로 이건 영웅문보더 더 재미있다는거랑 같음

[카티]

문피아에서 여주인공소설은 흥하기 힘들죠

[세상의아침]

남장 여주라는 소재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괜찮네요. 무엇보다 리얼리티를 살릴 부분은 살리고 불필요한 부분은 생략하면서 개연성있는 장르적 흐름을 만드는게 취향에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