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재미 포인트는 크게 네 가지입니다.
1. 캐릭터 간 교감.
홈런의 신인 튼튼신.
그리고 주인공.
그러니까 홈런에 미친 한방만(주인공)과 홈런신간의 티키타카가 환상적입니다.
보통 홈런의 신이라면
홈런을 좋아하는 야구 선수를 반겨야 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반대로 나옵니다.
주인공인 한방만이 안타는 쓰레기!
번트도 쓰레기!
도루도 쓰레기! 라고 생각하고.
홈런만 갈구하는데.
그 티키타카가 너무 웃깁니다.
한마디로.
재밌습니다!
2. 성장을 보는 맛이 있다.
주인공은 구단에서 방출당하고!
육성군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육성군에서 다시 2군으로.
다시 1군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너무 웃깁니다.
능력을 파워에 몰빵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인데요.
파워밸런스를 적절히 지키면서.
룰렛을 돌려 갸차하는 재미는 덤.
미션 해결과 포인트. 그리고 보상까지.
잘 짜인 전개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작가의 역량
7개의 작품을 완결하신 작가답게.
강약 템포조절이 깔끔하게 이뤄집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스피디한 전개면서도.
매화 타이트하게 진행됩니다.
4. 미친 드립력.
생각지도 못한 드립이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빵빵 터집니다.
억지로 웃기려는 건 사실 독자들도 느껴서 잘 웃지 않게 되는데요.
잘 짜인 이야기 구조 속에서
한방만이 할 수 있는 드립은 진짜 ㅋㅋㅋ
강추합니다!
이상 이 글이 연중되지 않기를 바라며......
추천글을 올립니다.
(처음 추천글을 써 봅니다. 그리고 작가의 지인인 걸 밝힙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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