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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김지훈

작성자
Lv.42 특급자객
작성
20.07.05 18:16
조회
647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네시십분
연재수 :
184 회
조회수 :
837,651
추천수 :
25,269

작품 소개글

인생이 화려해질때 즈음, 13년을 모셔 온 주인에게 배신당해 버려졌다.

13년 전으로 되돌아온 김지훈의 여의도 정치판 고군분투기.

#정치물, #환생물


개인적으로 정치물은 현실 정치에는 큰 관심이 없지만 여의도 정치판이 얼마나 시궁창인지 간접체험 하고 싶으신 분들, 더러운 권력자들을 향한 응징이 보고 싶은 일반인들이 읽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대사를 소재로 사용하되 지나치지 않도록 강약조절을 해야지 자칫하면 작가의 정치색이 드러나 욕하면서 떠나는 독자들이 생겨버리죠.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제약을 가하면 이야기 진행 자체가 밋밋해져 버립니다. 딜레마죠. 그래서 주인공들의 직업이 법조계나 기업인, 경찰인 소설이 대부분이고 정치인이면서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은 정말 드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추천하는 “보좌관 김지훈”이 상술한 어려움, 단점들을 극복해낸 작품입니다. 김지훈이란 보좌관이 있습니다. 그는 모시던 국회의원의 지역구를 이어받아 선거운동하던 와중에 배신을 당하고 도움을 준 후배, 친구와 함께 살해 당하면서 과거로 회귀합니다. 도입은 뻔하지만 정치물이 처음이신 분도 읽다 보면 정치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각 에피소드가 3~6화로 일단락되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읽게 됩니다.


저도 50화까지 밖에 읽지 않았지만, 정치물에 도전해보고 싶으신 독자들에게 감히 추천 드립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8 GENDER特補
    작성일
    20.07.05 21:15
    No. 1

    또 환생이야?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79 le******..
    작성일
    20.07.06 13:37
    No. 2

    재밌어요 ㅊㅊ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79 루체른
    작성일
    20.07.06 16:24
    No. 3

    기본적으로 이 소설을 추천합니다. 최근에 정치관련 소설이 살짝 특정 정당이나 현재 대선물망에 오른 사람을 엄청나게 닦아주는 거 보고 실망했었는 데 이 소설은 그런 부분이 없어서 부담없이 보고 있었는 데 최근 2편에서 공공의대설립안에 대해서 별다른 고민없이 지지하는 것도 그렇고 결과에 대해서 고민없이 요청이 있으니까 추진하는 거야에서는 살짝 실망이 되더군요. 우리나라에 의사가 부족해서 의대가 더 있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가 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의대도 지방국립대나 100명정도 뽑지 30명대 뽑는 3기 4기 의대가 수두룩하기 때문에 굳이 의대생을 늘리겠다고 하면 의대정원 조정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죠. 특정지역에 의대를 안겨주려는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라면요.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격오지에 갈 의사가 부족한건데 그건 인센티브의 문제죠. 공군조종사도 민항조종사되는거 못막고 경찰대가 사법고시보는 거 못막는데 공공의대 해봐야 직업선택의 자유때문에 그냥 의사수 늘리는 거 외에는 의미도 없는 건데 왜 대학을 줄여야 하는 인구급감시기에 세금을 더 넣어서 의대만 늘리겠다는 건지.. 여러사람 먹여살릴 공대의 블랙홀이 될 뿐인데.. 아주 깊게 들어가는 소설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잘 봐왔는데 이번 공공의대 에피소드는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는 과정이 영 몰입이 안되네요. 의사협회가 주장한다고 해서 다 밥그릇싸움으로만 치부하기에는 우리주번에 의원이 너무 많지 않나요? 필요이상의 의사를 늘려봐야 청구서받을 의료보험재정만 더 어려워져서 국민부담만 늘 뿐이죠. 우리나라가 영국처럼 몇주를 기다려서 의사만날 수 있는 나라도 아니고 이슈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고민하고 썼으면 더 좋은 에피소드가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4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42 특급자객
    작성일
    20.07.06 17:09
    No. 4

    그런 문제점이 있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n4******..
    작성일
    20.07.08 13:38
    No. 5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87 박하향기
    작성일
    20.07.09 11:57
    No. 6

    추강
    정치물 수작입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8 hyeyu
    작성일
    20.07.14 11:54
    No. 7

    저도 추천 ㅎㅎ 매끄럽게 잘 읽힙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정치인들이 있으면 좋겠지만..
    판타지네요 ㅎㅎㅎㅎ 정치물 별로 안좋아하신 분도 별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찬성: 3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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