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한 몰입도의 소설입니다 도와주세요

근래에 이렇게 재밌게 읽은 소설이 몇되지 않습니다온갖 소설사이트에서 무의식적으로 돈을 쓰다가이제 슬슬 장르소설에 대한 애정도 떨어져가는 이 시점에 만난 소중하고 귀한 글입니다.니까짓게 뭔데 그러냐고 하실수도 있습니다귀한 시간 들이셔서 한번만 현 연재분량 읽어보세요어느샌가 글에 몰입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온갖 글들가운데서 확실히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검을 먹어 검술을 익힌다는 설정자체는 이미 있어왔던것이지만 사람을 몰입시키는 필력 그리고 이야기 전개는 오랜만에 제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였기에 강력추천드려요

오늘 작가님이 성적이 안좋아서 접을수도 있다는 애기에 걱정되어 적게됩니다 부디 독자여러분 도와주세요

[al****]

재밌긴 한데 강철이나 검 노인같은 쉬운 단어에 한자병기하는거 너무 촌스러워서 몰입을 방해하는게 좀 있네요

[휠므]

추강입니다 저도 이대로 연중하기엔 아쉬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르딕스]

일단 프롤로그에서 다시 나왔습니다....
이해가 안되서... 무슨 복선인가???

[귀영자]

여기서 꺽이기엔 너무 아까운 글이네요.
추강합니다.

[dudals]

재밌어요

[보노보노3]

재미있어요 진짜로

[루나시에라]

내 개인적으로는 그닥..
멸문후에야 나타난 검안에 서린 가문의 시조와 대화도,검을 달궈서 씹어먹어야만 검술을 배울수 있다는것도,소드마스터가 뜬금없이 나타나 별볼일없이 사는 가문을 멸문시키는것도,그와중에 주인공은 18세 미만이니 살려준다는것도..

[매모라이즠]

먹지 마세요

[강림주의]

이런 강렬한 글이 죽어야 한다니 아 진짜 아쉽습니다

[디카뿌려요]

스토리 전개 상 끊임 없이 본인보다 강한 상대와 싸워야한다는 점에서 작가도 독자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개인적으로 전투 후 성장 원툴의 소년만화적 흐름에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선 무력으로 넘을 수 없는 상대를 피하기도 하고 기지를 발휘하기도 해야되는데 설정 상 그런 전개가 힘듭니다

결국 적들도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게 아니라면 언젠가 꺾이는 순간이 있을텐데 독자들을 합리적으로 설득하며 주인공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도 쉽지 않고요

초반에 현시대 최강의 소드마스터가 뜬금 없이 주인공만 살려둔 이유가 납득이 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이후 스토리로 이에 대한 부분을 잘 풀어나갈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솜씨가 유려하기에 충분히 일독을 권장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끌어갈지 우려가 되는 동시에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