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 입니다.
스토리를 간략하게 소개드리자면, 주인공은 스스로 주도적으로 권력투쟁을 하진 않았으나, 조력자들의 도움을 통해 손을 더럽히지 않고 왕이 됐다하여 ’행운왕‘이라 평가받습니다. 그리고 행운왕으로서 이렇다할 업적이나 과오를 남기지 않고 평화로운 여생을 살다가 가족들 앞에서 숨집니다.
그런데, 눈을 뜨자 자신의 어린시절, 즉 왕이 되기 이전에 왕자인 시절로되돌아가게 됩니다. 이에 주인공은 왕이 되기 위한 궁중암투에서 살아남기위해 발버둥을 치게된다는게 소설 내용입니다.
이 글은 엄청나게 참신한 작품은 아닙니다. 이미 중세회귀물은 식상할 정도로 나왔으니까요. 그렇지만, 군데군데 작가님이 써두신 설정들, 그리고 글솜씨가 고작 백수십개의 조회수를 가지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문피아 독자분들께서 한번 시간들여 읽으셔도 후회 안하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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