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사여구로 치장하여 추천하는거 지양하겠습니다.
또 줄거리로 작품을 설명하지도 않겠습니다.
하여 이작품의 장단점에 대해 간략히 적는걸로
이 작품을 추천할까 합니다.
첫째
근래 제법 인기 있는 대체역사중엔
인기 없던 비주류 프랑스가 주체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2차대전이나
과거 한국의 역사가 아닌 프랑스 혁명기의
귀족이 주인공입니다. 그렇기에 매우 생소하고 참신한
이야기가 진행될것 같은 기대가 있습니다.
둘째
고증에 충실하다는 겁니다.
역사속 인물을 적재적소에 잘 출연시켜
캐릭터의 부조화 없이 말끔히 표현합니다.
특히 저는 몰랐던 사형집행자
상송 이란 인물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셋째
매끄러운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아직 20화 내외의 연재이기에
앞으로 어찌 진행될지 장담할 수 없지만
적어도 현재까지는 개연성이라던지
논리면에서 타당하고 납득가는 상황을 잘 연출하고 있습니다.
넷째
역덕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여러 이슈가 곧 등장할 삘입니다.
그리고 대단원의 혁명과
작품이 좀 더 오래 지속된다면 나올
나폴레옹 같은 영웅들까지...
역덕을 심쿵시킬 요소가 충분합니다.
장점만 말한거 같으니 단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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