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을 막아라.

근래에 일본의 역사적 인물에 빙의되는 소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소설은 야쿠자에게 죽은 우리나라의 형사가 아케치 미츠히데에 빙의하여 임진왜란을 막기 위해 오다 노부가나를 죽이고, 전국을 평정하는 이야기입니다.

처음부분에서 미츠히데에 빙의하고 오다를 죽이지만, 야마자키 전투에서 토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대패하고 목숨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빙의에 이은 회귀 특전으로 오다를 죽이기 이전으로 돌아가서 나만 혼자 리플레이할 수 있다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회귀 특전 외에도 인물 감별 특전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판타지스럽게 먼치킨 전우치가 등장하여 주인공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각성시켜주고 곽재우 같은 조선의 히어로들이 주인공 편에 속속 합류하여 임진왜란을 막기위한 저스티스 리그가 결성됩니다.

한편 주인공은 임진왜란을 막아 조선을 구하겠다는 대의와는 별개로 일본을 통일하겠다는 야망을 품게됩니다. 일본을 분열시키려는 조선의 히어로들과 주인공의 갈등이 예상됩니다.

주인공의 심리도 잘 묘사되어 있고, 당시의 중요한 전투에 대한 고증, 그리고 정치적, 전략적인 관점들도 잘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죽이고 임진왜란을 막을 수 있을지 한 번 읽어보세요.

[st******..]

임진왜란은 굳이 회빙환 안해도 이순신 장군님께서 잘 막아주십니다.

[시시.]

조선멸망을 막은거겠죠.
난은 일어났습니다

[skyzero]

일본 통일한다는 야망보니 좀 구리구리한데 위에는 뜬금 일빠놈들 비추꽂았나 ㅋㅋㅋ

[황혼의검]

고니시 회귀한분도 저조한 조회수로 고생 중이신데 어떨런지.

[신과악마]

고니시는 소극적으로 임진왜란을 막고, 아케치는 적극적으로 막는 중이죠. ㅎㅎㅎ

[명자사랑]

조선빠보다는 일빠가 합리적이긴하지.. (조선후기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