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읽으세요.
차원이동해서 성격 바뀌는 주인공들 보면서 아주 불만족스러웠는데, 바뀌지 않은 소설 처음봐서 그런지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다운 멋을 작가가 알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의 멋은 솔직함이죠. 저도 그렇게 연애하며 살아오고 있다보니 취향저격입니다.)
아! 만약 치밀하고 꼼꼼한 글을 좋아하시면 안 맞을 수 있어요. 제 기준에서는 차고 넘치는데 깔끔한 개연성은 아니어서 그런지 비판 댓글도 있긴 합니다.
일단 전 아주 재밌습니다.
작가님 댓글따라 가지마시고 현재 글의 방향을 좋아하는 독자도 있으니 앞으로 뚝심있게 쓰세요.
추천글은 제 나름대로의 뇌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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