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나폴리탄 괴담? (3층은 없습니다. 2층은 방이 두개이니 문이 3개가 보이면 데스크에 말해주세요 이런 글) 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주인공이 은하라는 친구를 찾기 위해 게하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일들을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묘사가 깔끔해 게하의 구조라던가 그 상황을 머릿속에서 쉽게 떠올리며 내용을 같이 잘 따라갈 수 있습니다.
다만 작가가 웹소설이 아닌 일반 소설느낌으로 띄어쓰기와 거리가 멀어 초반에 읽기가 어려운 분들도 계실겁니다.
로스트 룸 이라는 3부작인지 6부작인지 하는 미드,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저는 공지가 수정? 소설 내용이 수정? 편집? 되는 오스왈드인가 뭔가 하는 정도까지 봤어요)등을 재밌게 보신 분은 역시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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