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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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hannibal..
- 20.10.27 23:4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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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is****
- 21.02.02 00:40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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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NyaMN
- 21.02.12 20:06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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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시엔느
- 21.09.03 04:0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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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탈퇴계정]
- 21.09.03 19:2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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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오리와개
- 21.12.01 00:54
- No. 26
너무 재밌는 소설이네요. 재미도 재미지만.. 작품의 개연성에 감탄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그러면서도 교훈적인 내용도 있고 정말 웹소설으로는 보기 힘든 퀄리티의 글이라고 생각해요. 가볍게 보려고 했는데 문장력도 뛰어나서 한 단어 한 단어 곱씹으며 무슨 의도로 이렇게 한 문장 한 문장 써내려가신걸까? 생각하며 읽게 되는 글입니다. 단어 선택도 고급스럽고 이 작가.. 공부 좀 했겠는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ㅋㅋ 정말 다양한 지식들이 나와서 작품에 가볍게 묻어나더라고요. 가볍게 읽기는 조금 버겁지만 애정을 가지고 따라가면 정말 재밌어요. 복선 회수가 정말 읽는 사람을 미치게 할 정도로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 전독시를 가장 좋아했는데 이 소설이 제 안의 순위를 갱신했어요. 전독시보다도 깔끔한 느낌.(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칭찬.. 젤 좋아하는 소설이었다 보니) 아무튼 작가님 건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설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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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8 오리와개
- 21.12.01 01:02
- No. 27
윗 댓글 중에 "작위적이다" 라는 말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떡밥 회수가 깔끔해도 너무 깔끔해요ㅋㅋ 그런 감상이 어느정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전개에 있어서 '열린 결말' 같은 건 거의 없는 꽉닫힌 결론만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작품의 완결면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한 챕터마다 무조건 어떠한 것이 '옳은 것이다' 혹은 ''이렇게 흘러갈 것이다' 결론이 납니다. 조금.. 정이 안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저는 지금 200화 후반대 부분을 읽고 있어서 완결까지 가면 좀 다를지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읽어본 감상은 그렇습니다. 글의 전개 동안은 '독자가 생각할 시간'을 주지만 기승전결 중 결에서는 반드시 작가님이 바라는 결론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과연 이게 옳은 것일까?" 하고 끝나는 챕터도 자연스럽게 독자가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다-하는 작가님의 생각이 흘러들어 오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읽고 나서 여운이 생기는 것 보단, 뒷 맛이 깔끔한 음식을 먹고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적고보니 부정적인 감상인 것 같지만 정말 잘 쓴 작품입니다. 다들 한 번은 읽어보셨으면 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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