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작품을 봤지만, 이렇게 구성과 인물 설정이 탄탄한 작품은 처음입니다.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주로 현판을 좋아합니다. 현실감 넘치는 회사 이야기를 좋아하죠. 회사원 같은 단어가 제목에 있으면 거의 다 보기도 하고요.
이번 작품은 그런 면에서 저의 평소 스타일은 아닙니다.
환생해서 조용히 살고 있던 나에게 어느 날 외교부에서 전화가 옵니다.
전생의 나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었는데, 그 다른 세계와 현세계를 포탈로 이으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외교부에서는 이를 적극 추진 중이었고, 이에 환생자를 모아서 외교 사절로 쓰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두 세계가 만나게 되는데, 이 두 세계가 평화롭게 악수하고 무역을 시작할 리가 없겠죠? 이제부터 전쟁입니다.
현실의 세계에는 많은 국가가 있는 것처럼 전생의 세계는 판타지처럼 여러 종족이 존재하는데, 동시에 신격의 존재들도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들과의 전쟁, 정치적 관계 등, 하나하나 눈앞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암살자 종족 출신의 주인공은, 자신의 뿌리를 버리고 새로운 신격을 향해 첫발을 내딛습니다.
전 이미 빠져서 주인공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응원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 게시판에 첫 글을 씁니다.
이게 왜 선작 수와 조회 수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지 이해가 안 되는 글.
독자님들 함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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