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얘기드렸다 싶이 상태창에 시스템이 있고 거기다 빙의물에 악당이기까지! 한마디로 많이 돌아다니는 소재죠 하지만 주인공은 일반적인 빙의물처럼 내가 개과천선 했어 하면서 그냥 착하게 행동해서 문제가 잘 해결되는 방식은 아닙니다.
빙의한 캐릭터의 성격 특성이 있어서 오히려 주인공의 행동 일부를 강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특성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기에 마냥 제약으로 고구마를 주기만 하는 요소도 아닙니다.
주인공은 이미 수많은 죽을 운명이 배정되어있고 동시에 그걸 극복한다면 시스템의 특성상 포인트로 보상또한 받기에 위기와 극복 그리고 이는 계속되는 변화를 가져오고 새로운 일들을 주인공은 빙의된 캐릭터의 성격특성에 제약된 상태에서 주인공의 방식으로 해결하죠.
계속 캐릭터의 특성이 영향을 끼치지만 외관상으론 꽤나 매력적인 악당에 빙의된 주인공은 고난과 극복이 계속되는 주인공의 시각에서 보고 다른 등장인물의 시각에서 다시보기에 캐릭터의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상태창, 시스템이 나오는걸 무조건 싫어서 안보는 분들도 같이 즐겁게 보자고 생각해서 추천해봅니다.
이분이 문제없이 계속 집필을 이어나가길 바라면서 이상 추천 글을 마쳐봅니다.
모두 좋은 일요일 마치고 월요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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