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의 외도(?)를 마치고 다시 음악으로 돌아왔다.
경우작가의 다양한 작품들 중 예술과 관련된 작품들에 대한 깊은 연구와 지식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이전 연재작은 재미와 무관하게 생소한 느낌이 들었던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작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하는 것은 바람직할 수 있으나 제 취향에서는 아주 조금은 생소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연재는 다시 경우작가의 색깔로 돌아와 다시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연재되었네요.
시대에 맞는 적절한 음악가와 지식들을 절묘하게 섞어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스킬만큼은 독보적인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작가와 비슷한 시대를 살아서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러한 느낌의 이전 작품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하던 그 시절의 Rock 이라니...
“로큰롤, 발 없는 새가되다.”는 어떠한 스토리로 이어질지도 매우 흥미로워지네요.
빠른시간에 유료화도 되고 100화 등이 되어서 많은 연참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은 싫어하실라나?)
다함께 Rock 의 세계로 여정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경우작가님 이번작품도 건강하게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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