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여주물자체가 적은것도 있는듯

찬성: 0 | 반대: 0

글쎄요.
편협하다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은.. 그냥 자연스러운 거다, 입니다.
남자들의 기호가 대충 몰입하기 좋은 쪽을 선호하는 것일 뿐이죠.
똑같이, 여성들이 선호하는 사이트에 여주가 주인공인 소설들이 잘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댓글에 단정적으로 '여주라 안본다'는 생각없는 말들이 강요처럼 여겨질 정도로 많다는게 안타깝지만..
딱히 강요한다기 보다 여주물이면 그냥 잘 안 봐지는 것일 뿐입니다.
그걸 딱 드러내서 '여주는 안돼'라고 말하는 놈이 있다면 걔 머리가 덜 여물거나 너무 딱딱한 거라고 봅니다.

찬성: 5 | 반대: 0

너나 니 주관 강요하지마라
싫다는 사람많은데 억지로 글쓴건 작가지 독자냐?
호불호가 분명히갈리는 요소를 같잖은 선민사상으로 가르치려 드는 너같은새끼가 젤 끔찍함

찬성: 5 | 반대: 7

여주라서 싫은건 취향의 범위보단 편견쪽이 더 큰 것 같은데요. 결국 정도의 문제라고 봅니다만 인간의 절반이 여자인데 여주가 싫다는거면 이보다 더 큰 범주의 분류는 인간 주인공은 싫다 수준밖에 없어요.

찬성: 1 | 반대: 15

그말 여초가서 부디 남주 좀 보라고 말좀하셈
누구나 다 감정이입 하기 쉬운 주인공을 원하지
니같은 생각하는 놈들이 주인공 남자,여자,뚱보,흑인,페미 다넣는거임

찬성: 4 | 반대: 1

취향이던 편협이던 혹 편견이던, 그렇게 구분 짓는 인간의 사고 자체도 편견일 수 있지 않을까요?
좋다 싫다의 개념 또한 명확한 건 아닙니다. 물론 진짜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체로 싫다의 정도가 다 다르겠죠? 딱히 싫다는 말도 싫다는게 아니라 좋아
하지 않는다 일수 있고, 대부분은 그냥 잘 안본다, 정도 일겁니다.
싫은걸 싫다고 하는건 자유롭지만, 그걸 듣는 어떤 사람 입장에서는 불쾌 할 수도 있죠. 그렇다고 여자가 싫다는 말은 아닐겁니다.
다들 일상의 피곤함을 달래줄 즐거움을 찾아 이곳에 와, 더 즐거운 읽을거리를 찾고자 열심이다 보니 관심 밖의 요소에는 인정사정없이 말을 하곤 합니다. 문제가 되곤하죠.
그럼 남자들이 취향이라고 굳이 하는 것에 또 굳이 그건 편견이야 라고 하는 말에는 인정이 있었나.. 딱히 뭔가 근거가 있나.. 살펴보면 뭔가 있나 싶네요.. 그저 어설픈 제 생각에는 불쾌함과 보복이라는 추측이 드네요.
한쪽에 치우쳐 몰린 생각이 편견이라면 '나는 여주는 싫어!'라는 의견은 편견이라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한편으로 그것은 개인의 자유의지고 말 할 수 있는 주장이지 않을까요?
다만 그 주장의 표현력이 편협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어떤 의견을 말할때 어느 때에도 해당할 수 있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더 큰 범주로는 그랜절밖에 없을것 같군요.

찬성: 1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