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너는 용이 되어

그리고 너는 용이 되어

글

드므

우선,지인 추천 아닙니다.

이 소설은 리메이크작입니다.

저는 이 소설을 리메이크 전에 완결까지 읽어봤고,그래서 리메이크된 걸 알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추천글을 씁니다.

간단하게 소개하자면,1차 세계대전 당시의 유럽을 모티브로 한 세계로(모티브만 따왔지 대륙과 섬의 위치와 모양은 완전히 다릅니다.) 주인공은 독일에 해당하는 도이체스의 군인,친위대원입니다.몸에 헤르만 예거와 에리히 아벨이라는 두 자아가 있고요.

그리고 루프트바페가 있습니다.

용기사죠.

현실의 공군에 해당하는데,용과 감응하려면 감응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감응력이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용기사는 전부 여자인 상황에서 헤르만은 세계 유일의 남자 용기사가 됩니다.

아,타라도 있었네요.지성을 가진 종족을 말합니다.

작중에는 네 타라가 등장하죠.

인간,!파라,아랑,돌고래.

이 소설은 정말 골드가 아깝지 않을 겁니다.

용의 마법을 이용한 공중 전투,베일에 가려진 주인공의 과거 사건을 찾아가는 여정,반군 조직 계몽결사,그밖에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기막힌 이야기를 만들어내고,완결까지 다 읽으면 여운이 남을 거예요.

해리 포터나 메이즈 러너같은 장편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여운이 오래 남잖아요.

마침내 다 읽었다는 마음,이대로 끝이라는 아쉬움,소설 속 세계에 대한 몰입감 등이 남아 소설 내용을 곱씹어 보고,괜히 결말을 다시 읽어보기도 하죠.

이 소설이 그렇습니다.

마치 진짜로 소설 속 그 세계에 있었던 듯,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는 소설,이런 소설을 문피아에 가입하고 단 두 작품밖에 못 봤습니다.

첫번째가 '그리고 너는 용이 되어'였고,두번째인 'RUSTY RAINBOW'는 이미 추천글 써놨으니까 관심있으면 찾아보세요.

소설의 재미가 제대로 표현됐는지 모르겠네요.

[[탈퇴계정]]

전 이거 리메이크 전에 봤었는데 그때도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습니다. 리메이크 보고 더 괜찮으면 추천글 써봐야겠네요. 근데 반대 누르는 분들은 반대 내용도 없고 뭔지...? 선발대는 다 괜찮다고 하는데 작가한테 악감정이라도 있나

[[탈퇴계정]]

지금 거의 50편 까지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네요. 그런데 내용이라던가, 불량조절이라던가, 여러가지로 웹소설보다는 라노벨에 가깝네요. 약 30편에 한권씩인듯 느낌인데... 그냥 라노벨이라고 생각하면 읽기 편하실듯합니다.

[霹靂]

무료분만 보면 다들 괜찮다고 말합디다.
근데 유료까지 따라간 사람들 말로는 분량이 형편없이 부족하고... 대다수는 나만 당할 수 없다 라는 심보로 추천한답니다. 무료 말고 유료까지 따라갈 자신 있으면 추천해보세요. 무료만 보거나 일부만 유료한 분들은 제발 조회수 100도 안되는 소설 가지고 추천 그만하시구요.

[흙색불사조]

유료분 분량은 모르겠습니다.
추천글에서 분명히 설명해놨듯이 이 소설은 리메이크입니다.
저는 이미 유료분의 이야기를 완결까지 다 기억하고 있기에 미리 추천한 것입니다.
그래서 구매를 하지 않았고,추천글도 100% 내용이 재미있느냐만 고려하였기에 유료분 분량이 짧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나만 당할 순 없다'라는 심보로 추천했을 거라는 기분나쁜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조회수가 적으면 추천하지 말자는 얘기 말인데요.
재미에 비해 독자가 적은 소설을 '이런 소설이 있다.'라고 알리는 게 추천글을 쓰는 가장 주된 이유 중 하나 아닌가요?

[바보친구]

문피아에 흔한 중딩수준의 회귀판타지로 인기작가 소리 들으며 쓰레기 문자를 무한정 배출해대는 팔풋이들보다 확실히 필력이 돋보입니다 여성작가가 쓴 글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대체로 선이 각이거나 날까롭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군대문화를 들어서 배울순 있어도 남자라면 당연히 보여야할 모습들이 아예 보이지 않네요 남성작가가 쓴 글을 여성이 읽는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월향월향]

선발대고 어제 시작해서 밤새고 다봤어요 띵작이에요 띵작이에요 진짜로 1화만 잘 참고 지켜 보세요 필력 캐릭터 스토리 무게감 액션 묘사 모든게 완벽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