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혼돈-선 성향의 주인공이 악을 때려부수는 이야기 / 악당들의 천적이 되었다.

독점 악당들의 천적이 되었다.

글

믿고보는

나쁜 놈은 자비 없이 죽여버리는 주인공입니다. 주워들은 지식으로 주인공이 혼돈-선 성향인거 같다 생각했는데 잘못된 점 있으면 지적 바랍니다.

이야기의 무대가 본무대로 옮기기 전까지 주인공은 복수자입니다.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 4년 6개월 동안 격투기를 수련하고 상대를 때려 죽입니다.

탑으로 무대를 옮긴 뒤에는 마치 격투기 선수 처럼 관리 서비스를 받고 이계의 퀘스트를 해결합니다. 주인공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 나아갑니다.

탑 소설? 이지만 스포츠나 게임 소설 등이 살짝씩 섞여 어색하지 않고 진부하지 않은 세계관이 잘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이 소설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작가님의 필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전개 속도도 적절하고 문장도 차분하며, 무엇보다 문장과 문장 사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것 저것 찾아보면서 내가 난독증인가 의심할 때 이런 작품을 찾으니 정말 기뻤습니다 ㅠㅠ

제가 말주변도 없고 글빨도 안서는데다가 추천글도 처음인지라 지리멸렬하고 작품의 매력을 잘 전달 못했지만, 재밌으니 츄라이 해보십쇼 하는 마음만큼은 전해지길 바랍니다.

+ 괜찮은 작품들이 꾸준히 연중하는걸 견디다 처음으로 추천글 써봤는데 혼자선 역부족이었습니다.

[720174]

오 맛있는 스낵컬쳐 알고보니 일대일천재 초반이랑 비슷

[따라라따딴]

아하 비슷한가보군요.
가볍게 즐기다가 큰 부담없이 진지해지는 전개도 괜찮죠. 완급조절?

[한탄]

주인공 머리속이 너무 꽃밭임. 두편보고 손절.

[따라라따딴]

아 아쉽네요. 절망하거나 심하게 배신감 느낀다든지 하는 묘사가 없지만 그래도 마냥 가볍게 표현되진 않았다고 봐요. 진짜배기 꽃밭 머리통 주인공을 1인칭 시점으로 표현할 때 그 괴악함은 몸서리 쳐지긴 하죠. 그래도 이 작품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우룡(牛龍)]

아ㅋㅋ 2/7일 연중글...ㅋㅋ

[따라라따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