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문피아를 보면 너무 즐겁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소재의 글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독자의 입자에서는 문학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어져서 너무 좋네요..
특히 좋아하는 대체역사나 회귀물의 경우는 작품 소재의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최근 작품들을 검색하던 중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 귀한 작품이
등장해서 읽어봤더니 너무 재미있네요
“그너머” 작가님의 ‘아프리카 독재자가 되었다“ 를 추천합니다.
28화 정도가 올라와 있어요.
‘쿤타’라는 이름을 가진 아프리카 원주민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소년병으로 끌려간 이후 남아프리카 여러 곳에서
하급청부인의 삶을 살다가 죽게 됩니다.
이후 4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쿤타의 기억을 가진채 “이건”이라는 이름의
한국인으로 회귀하게 되지요..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작품을 통하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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