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글이 처음이라 많이 어설플 수 있는데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
#중세 판타지 #빙의 #먼치킨 #성장물 #시원하고 빠른 전개!
[ 황제는 은퇴하고 싶다 ] 리뷰글 입니다.
추천대상: 20~30대 남성분들에게 특히 강추합니다.
저는 오로지 판타지만 골라서 보는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그래서 항상 투베를 뒤적거리며 ‘어디 볼만한거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게 바로 이 소설인데요.
읽다보니까 전개도 빠르고 주인공의 칼같은 성격도 맘에들고 주변 인물들도 마치 살아있는 사람마냥 아주 개성과 특성이 넘쳐납니다!
내용을 살짝 스포하자면 이 소설의 줄거리는 지구에서 평범히 살던 주인공이 갑작스레 이세계로 이동하면서 온갖 역경과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고 끝내 ‘절대자’가 되어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나라를 건국하게 되고 그게 바로 천년제국 입니다. 모든 종족들을 포용하며 초 강대국이 된 제국과 그 모든것을 지배하는 황제인 주인공은 여러 종족들과 8번씩이나 결혼도 하고 자식또 엄청많이 낳지만 말년에는 주말과 공휴일도 없이 매일같이 야근을 하다보니 그만 멘탈이 터져 자살을 하고 맙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다시 눈을 떴을 땐 또 이세계에서 다른 인물로 빙의하게 되고 말았죠. 황제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12가문의 망나니 막내아들로 말이죠! 여기까지가 1화 내용 입니다.
아무튼 저런식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황제이자 절대자였던 자신이 죽은지 약 100여년이 지난 상태이고 주인공은 이번생엔 거창하게 황제같은 거 하는게 아니라 그저 평범보다 조금 잘나게 사는것을 목표로 몸과 마력을 단련하며 일신의 무력을 키우고 주변 인물들( 형과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와 같은 메이드 )과 관계를 개선하며 망나니가 아닌 올바른 사람으로 탈바꿈 되는 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소설의 최고 장점 세 가지를 뽑자면.
1. 빠르고 흥미로운 전개!
2. 손해는 절대 보지않는 주인공의 칼같은 성격! ( 고구마 절대 X )
3. 마치 살아 숨쉬는듯한 개성있고 본성이 또렷한 캐릭터들!
이상으로 추천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쓰는 추천글이라 많이 엉성한데.. 부디 양해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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