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보석 '오버크라운'

선독점 오버크라운

글

자의(子儀)

이런 글이 순위권 밖에 숨어있는지 몰랐습니다.

빤한 스토리, 빤한 상상력에, 줄거리의 개연성도 떨어지는 글들이 유료 연재란에 넘쳐나는 와중에 이런 보석은 오랜만이네요.

일단 작가님이 구축한 세계관의 스케일이 큽니다. 그러면서도 빈틈없이 잘 짜여진 세계관이 가장 큰 장점이고, 무료 연재로 초중반까지 진행하면서 작가님이 보여주신 성실성이 제가 꼽는 두번째 장점입니다.

상상력이 빈곤한 글들이 넘쳐나는 요즘 문피아에서 오랜만에 단비같은 글이네요.

나중에 좀더 시간이 흐르고 작가님의 경험이 더 쌓이신 후에 이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른 '소설'을 하나 써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 장르소설계의 유행에서 차용한 요소들, 예를 들어 환생이라던가, 삼국지같은 몇가지만 걷어내고 세계관을 더 보강하면 소설 뿐만 아니라, 웹툰, 나아가 만화영화까지 충분히 가능할 듯합니다. 나아가 더 발전하여 반지의 제왕같은 영화까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자의(子儀)]

오오! 추천 감사합니다 ㅠ_ㅜ 담주에 생일인데 생일 선물 먼저 받은 기분이네요 ㅎㅎ

[霧梟]

초반에는 읽을만 한데 얼마 지나서 조금 어수선해지더라고요. 특히 과한 설정이 많아서 (상태창 설명) 제 경우에는 스르륵 넘겨버리게 되고, 장수급의 학살능력을 장수답지 않다는 설정으로 균형을 잡으려 하는데 별로 설득력이 없더군요.

[책좀보자잉]

저랑같으시네요ㅋㅋ
베스트상위권잠시올라왔을때 봤다가 초반에 재밌길래 읽었는데
갈수록 집중도안되고 정신사납다는느낌이 강해서 완결후에나보려고 키핑해둔작품이네요ㅎㅎ

[옳은말]

이거 재밌어요.

[ra****]

오늘 한번에 읽었습니다. 진짜 강추 작품이에요

[스페셜원]

그래서 그 세계관이 어떤 세계관인데요?

[Titanic]

삼국지의 판타지화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인이멧돌]

이작품도 뻔한 스토리 뻔한 상상력 전개 개연성도 그닥이든데?

[시에메이]

어수선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삼국지에 비유 안했으면 누가 누군지 알기 힘들었을듯.

[suzan]

어수선하다는 표현에 딱 동감. 삼국지에서 따온 흐름과 작가 오리지널 설정이랑 톱니가 안 맞아서 삐걱거리는 느낌입니다.

[ko*****]

전 강추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것지만 전 취향 저격!!

[킹칼라]

이름 헷갈리기 때 좋음

[소시지에그]

초반 이름때문에 진입장벽 있지만 삼국지물 좋아 하는 사람들은 꼭 보세요~

[동방현자]

참고 보려고했는데 저랑 안맞아서 못버티고 하차...

[DM80]

이거 신기하게 추천이 많이 올라옴..

[정구의검]

초반은재밋는데 중반대면 집중안되서하차한소설.. 안타까움

[사잇소리]

이 작품이 재미는 있는데 오히려 삼국지 좋아하면 못버틸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마치 아이템 같이 느껴져서요...
전 그래서 하차했어욤

[반주는약주]

한 번에 쭉 읽지 못하는 연재 특성상...이름이 너무 어려워 헷갈립니다. 새 글 올라와서 읽다보면 누구지 하다가 그 이름을 보고 떠올린다기보다 아 얘가 삼국지에서 누구 포지션이엇던 애엿던가? 하고 넘어갑니다...그래서 중도하차...
후에 한번에 쌓아놓고 읽어보려구요

[닥트]

ㅈxㄹ 노블 수준

[글먹이J]

전 오히려 스토리가 삼국지하고 비슷해서 중도 하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