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자가 너무 많아' 추천합니다.

독점 환생자가 너무 많아

글

2kw

재미있게 소설을 읽었는데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추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이 먼저 추천하시겠거니 하고 기다렸는데 추천 글이 올라오지 않더군요.

소설의 배경은 판타지 세계입니다. 마법사도 있고 칼잡이도 연공법을 이용해 검기를 쓰는 그런 일반적인 판타지 세계에서 환생자라고 불리는 것들이 대륙에 우후죽순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여기서 주인공인 검술 명가 오르니아의 대공자 알렌에게도 자신의 몸에 환생하려는 영혼을 보게 되지만 본인의 뛰어난 능력 때문에 환생 당하지 않고 버틸 수 있게 됩니다. 본인의 몸에 환생하려고 하는 ‘검왕’영혼을 데리고 환생자에 대처하는 것이 소설의 큰 줄기입니다.

이 소설의 장점은 첫 번째로 설정에서 나오는 재미입니다. 주인공 외 다른 인물이 환생한다는 점, 그리고 주인공이 그러한 환생자들보다 강력하다는 점, 흔히 생각하는 랜덤으로 이루어지는 환생과는 다르게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이루어지는 환생, 그리고 ‘마스터’라는 경지에 대한 작가 독자적인 해석이 재미있습니다.

두 번째 장점은 매력적인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재능으로 여러 군데 산재해있는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저는 상태창이나 회귀보다는 차라리 재능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이 더 좋더군요.

세 번째 장점은 성실 연재입니다. 현재 82화까지 성실하게 연재되어 있습니다.

장점만 이야기하면 좀 그러니 단점도 뽑자면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이라 히로인이 좀 묻히는 느낌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됴]

주인공이 멍청하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좋네요

[글자판기]

이거 결국 소재만 조금 약간 신선할 뿐이지 뜯어보면 내용은 결국 부진함. 노잼

[보통의날]

이 글보고 나온 화까지 정주행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오크도살자]

로만의 검공 냄새 좀 남

[포오오네]

신선하고 재미있음

[수국과국화]

중반부까지 읽은 결과. 감상은 경박하고 노잼. 신선한 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