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유료화가 안 된 것이 이상할 정도로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독점 게임천재의 이계 정복기

글

글공대장

항상 베스트에 있는 글들만 찾아서 보다가 더 이상 볼 만한 글이 없어서 무료연재되고 있는 작품들을 훑어 보다가 연재된 편수도 꽤 많은 작품이 보여 선택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던 게임을 하던 일억명의 유저들이 어느 신의 농간으로 게임 세계로 레벨이 높은 순서대로 소환됩니다. 그러던 중 최고의 플레이어였지만 기존 기득권들의 협잡에 강제로 캐릭터 삭제를 당했던 게임 천재가 막차로 이세계로 소환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후의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소설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야기의 흐름입니다. 이 소설도 이야기가 어딘가로 툭툭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억지스럽지 않아 어제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 50화를 넘게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인물의 감정이 너무 과잉되거나 어색하게 느껴지면 잘 보지 않게 되거나 중간에 그만 읽게 되는데 아직까지는 등장 인물들의 대사나 감정 처리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게임과 연관된 소설이야 이미 나올만큼 많이 나왔기 때문에 다 비슷하게 느껴지는 설정들 속에서 기존 소설들과는 다른 차별적인 면이 좋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주인공이야 게임 천재니까 다른 인물들에 비해서 빠르게 강해지고 있기는 하지만 다른 인물들이나 세계관을 고려하면 여포짓하며 무쌍찍는 먼치킨이 되는 것이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아 오히려 뒷이야기가 더 궁금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장점을 세줄로 요약하자면

1.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다.

2. 인물들의 감정이 어색하지 않다. 

3. 익숙한 게임세계의 설정 속에서 독특한 세계관이 매력적이다.

어제 발견하고 나름 게임속에서 득템한 느낌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중간중간 작가님께서 고민하고 있는 흔적이 보여 재빨리 추천글을 남깁니다. 작가님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Fragarac..]

게임반 현실반인 애매한 세계관과 매우 가벼운 분위기의 소설.

호불호 좀 있는 소설이네요.

[둥궁이]

확실히 게임성을 보이든가 아니면 현실성을 보이든가 했으면 좋겠는데 뭔가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등장인물 중 나 뭐시기 여자도 굉장히 눈쌀 찌푸리게하는 스타일이구요.
스토리 진행도 좀 지지부진하고 느린 느낌도 있어요.
소재 자체도 독특하지않은 유형이라서 필력이 좋음에도 뜨기에는 뭔가 조금씩 아쉬운 느낌ㅜ

[쭈니얌]

전작도 그렇고,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오
유료까지 따라가는 몇 안되는 작가님들중에 한분임.

[바봉]

가장 큰 문제는 이야기 진행이 안된다는거죠,,,
이거 무려 80화가 넘었는데 이야기 진행이 어디까지 된건가요,,,

[Cruel]

추강 호흡 느린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대만죽

[골룸골룸]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謙風]

게임 속 도 아니고 복제된 다른 세상이라고 인지하면서 걸리적거리면 죽이고 만만하면 빼앗고
취향 좀 타겠네요

[읽고또읽음]

내용은 많은데 주변인 더 많아서 진도가 잘 못나가는 느낌 ㅜ
개인적으로 주인공 1인칭으로 이것저것할때는 글도 잘쓰셔서 재미있게 읽었고 길드원? 모이고 나서는 정신없이 말만 많아서 대화는 대충 슥슥 읽고 건너뛰며 스토리 읽고 그랬어요. 그래도 분량은 많은편이라 그럭저럭 읽은만해 계속 읽고 있습니다.

[le******]

재미다는 분들이 많아서 읽었는데 전 불호 십여년전에 읽던 이고깽 느낌 뭔가 난다해야하나..

[[탈퇴계정]]

추천글 보고 6화까지 읽다 여급캐릭 발암으로 하차.
적당히 호구잡혀야지

[뭐이또]

호구 잡히는 쥔공ㅜㅠ

[개조휴먼]

재밌어서 최근화까지 읽고 계속 읽을 예정인데 스토리 전개 속도가 너무 느림. 80화 넘어가서야 첫 빅이벤트가 끝났으니 완결은 몇백화쯤 할지 너무 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