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있다면 보기 좋은 소설

독점 나는 드래곤이외다

글

LV1

이 글은 3화까지만 딱 읽고 쓴 글이라 내 글에 틀린 점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에게 첫 인상이 대체로 끝까지 가고 그건 글 또한 마찬가지이다.

총평하자면 무난무난한 글이다.

소재는 사람이었던 주인공이 용이 되어 생활하는 작품 같다. 이런 작품은 대체로 일상물로 가는데 2화에서 별자리를 운운하는 것을 보면 모험, 성장물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내가 생각하는 망작, 평작, 명작을 구분하는 것은 임팩트 있는 전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글에서는 그런 임팩트를 느끼지는 못 했다.

하지만 전개하는데 있어서 이어진다는 느낌은 들었다. 시간이 지났다는 표현을 하기 위해 동굴 특유의 환경을 이용해 종유석이 자랐다라는 표현과 인간이 아직 드래곤의 신체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표현으로 '어둠에서 무의식적으로 눈을 뜨려고 했다.' 라는 것을 사용했다. 이런 묘사들을 봤을 때 작가가 전개에 신경쓰고 있다는 점이 느껴졌고, 시간이 남을 때 보기 좋은 평작이라고 평가 한 것도 이 이유가 컸다.

다들 즐감하시길.

[검은돛배]

4렙 추천글!!!!

[니카유]

이 작가 전작도 좋아했는데

[너어ㅓ터ㅗㄴ]

보고왔는데 재밌음

[고지라가]

재밌어요..!!

[as******]

재밌어용!

[짖는소]

최신작까지 챙겨보고 있습니다. 일상물이라기보단 성장물?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 남은 용족의 해츨링-사실상 그냥 도마뱀-이 밑바닥에서부터 아등바등 개고생하면서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나가는 맛이 일품 입니다.
전개가 좀 느린감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느린만큼 알맹이가 꽉차 있으니 꼭 한 번 읽어들 보시길 바랍니다.
작가님 화이팅...!

[청천(淸天)]

추천

[쿤쿤쿤]

선발대 다녀옴
아직까지 재밌습니다.
파워인플레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며 오래갔으면 좋겠네요

[cu****]

드래?곤? 바닥을 구르며 귀뚜라미와 톡토기를 밥 삼아 살아가는 불쌍한 도마뱀의 처절한 생존기… 어느나라 드래곤이 이런 수모를 당하냐 싶은 그런 눈물겨운 여정입니다 불쌍할 정도에요 재밌습니다 ~

[엄엄엄]

TRPG물

[세상의아침]

익숙한 인외물 성장기입니다. 다만 묘사나 이야기 전개가 익숙하면서도 세련되게 잘 다듬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애독자0]

광기가 느껴지는데 재미있습니다. 추강.

[클레이크]

비위 약하신 분은 못 봄...

[Yutt]

추강

[도날드2]

재밌네요.

[아리또]

보고싶었는데 소제목 없어서 패스. 작가님들 요즘 왤케 소제목 안써주십니까...

[이라마치]

전작을 워낙 재미있게 봐서 기대가 됩니다.

[ddmd]

3화 읽고 추천글은 진짜 첨보네요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바닷가독자]

이게 재미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