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지 않는 스포츠계 탑클래스 작가님 신작

선독점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글

이블라인

스포츠계 작품 중 주관적 팬이자, 객관적 탑티어이신 이블라인님의 신작입니다.

이분이야 스포츠물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신다면 모를 수 없는 분이죠.

야구쪽엔 '홈플레이트의 빌런' - 완결

축구쪽엔 '필드의 고인물' - 완결

다른 작품도 있지만 현재 소장 중인 완결작은 이 두편이며 볼 작품이 없거나 망작들을 보고 열뻗치는 날엔 정주행을 하다보니 5회 이상씩 봤었던 명작들 입니다.

신작은 판타지계라는 소식이 있었지만 야구계로 슬그머니 복귀 !!

현재 쌓인게 적어 매우 슬프지만 유료화때 '100화' 정도 투척해주시리라 굳게 믿으며 정주행 중 입니다.

식상해서 물리는, 전개가 뻔한 그런 글이 아닌 재치있고 드립이 살아있는 대화와 개성있는 인물들의 관계도 !!

'100화' 정도는 이벤트 성으로 투척해주는 쿨함을 겸비한 작가님의 신작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bl******]

믿고보는 이블라인작가님의 야구소설!!

[Onionman..]

유료화 투척 기대중인 ㅋㅋ

[세상의아침]

인물들 개성있고 뻔한 이야기도 일정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장. 무리수 없고 스포츠물 특유의 즐거움을 잘 그려냄. 단점은 긴 기간대의 이야기를 만들기 때문에 작품 전체로 보면 반복되거나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종종 있음.

[Onionman..]

시즌이 몇개 지나다보니 ㅋㅋ
그래도 다른 작들 기준으로 마무리도 깔끔하여서 외전도 풀로 지르게 되네요 ㅎ

[펭군]

믿고 지르는 이블라인

[Onionman..]

믿습니다 !!

[블루블락]

kbo 하위팀, 하지만 탄탄한 팬층은 매번 기대하고 희망을 못잃어 고통받는 과정이
이블라인 작가님 필력으로 살아있습니다

1. 회귀: 메이저리거로 성공했지만 해외생활과 이혼으로 후회하는 주인공은 이번에 한국에 머물게 됩니다. 회귀자 특유의 베테랑의 여유와 자신감은 언제나 맛있는 매력이죠 이번에는 멘탈튼튼 워라밸 지키는 행복한 삶 시작입니다
2. 시스템창 없음: 시스템창은 요약압축이 가능하고 편하죠~ 그런데 이번에 빠졌습니다. 없어도 주인공은 충분히 괴물이고, 때로는 시스템창 없는게 현실 몰입감 도움이 됩니다
3. kbo배경: 술처마시고 음주운전, 감독 앞에서 후배한테 쌍욕, 군기잡기, 후배 앞길 막는 꼰대선배 등등등. 야구팬들 뚜껑 열리는 암적인 단면이 사실적. mlb에도 나름 걸림돌이 나오지만, 체감이 다르네요 이건 내가 아는 k-매운 맛입니다…
4. 인터넷 반응: 이 작가님이 맛깔나게 쓰는게, 댓글과 팬, 네티즌 반응입니다. 거기서 유머를 뽑고 거기서 진짜 뉴스댓글 보는 기분입니다.

단점: 아직 20화도 안 나옴…
그리고 갈등 요소는? 주인공이니까 오션스 우승은 시킬텐데, 너무 쉽게 되면……
과연 오션스는 언제까지 우승을 거부할 것인가…!
천재 타자가 강속구 던지다가 어깨 버틸 것인가…!
또 모르죠 kbo에 머무르기로 결심했지만 mlb 갈지도.

추천 드립니다
찍먹이라도 해보세요
내 취향의 소설 찾으려고 떠도는게 웹소설 독자들 아닙니까? 내 소설 하나 찾아두면 매일 찾아갈 맛집 하나 생긴겁니다!

[동현님]

단점이 매우큼 20화도 안됨ㅠㅠ
너무 일찍봄..

[Onionman..]

ㅠ 유료화 투척에 기대 만땅이죠

[수라마검]

아무리 이블라인님이고, 아무리 판타지라지만, 진짜 꼴데가 우승이 된다고?! 라는 기대감으로 재밌게 보는 중입니다 ㅋㅋ 상대편이 우승 당해버려도 이상하지 않은 팀이라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이블라인]

추천글을 뒤늦게 봤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Onionman..]

아닙니다~ 신작 힘내주세요 !!

[꽁송]

이작가님 글도 성실하게 쓰시죠 개그코드도 세련됐구요 쪽지왔었는데 깜빡했네요 보러갑니다 ㅎㅎ 사실 스포츠 잘 몰라서(재밌어서 봤지만) 다음 판타지 쓰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ㅎㅎ

[Onionman..]

꾸준히 신작 나와주셨으면 하네요
어떤 장르든 이 정도 전개에 유머코드도 맞으면 필독하죠 ㅎ

[WaterRan..]

걍 똑같은 야구물이겠지 하고 읽게 되지만 읽다보면 걍 뭔가 다른 작품보다 1%라도 더 재밌음이 느껴짐 이유는 모르겠는데 참 신기하단 말이지..

[Onionman..]

저는 코드가 맞는지 더 ㅎ
인물들도 재미있고 대화도 찰지니

[오그레]

솔직히 야구 축구 둘다 안좋아하는데 이블라인 소설은 좋아함.

[Onionman..]

오 ㅋㅋ
전 축구, 야구를 소설에서 더 접하고, 현실에선 응원팀도 없는 ㅋㅋ

[산세]

솔직히 스포츠물은 이것저것 보다보면 그게 그거에 뻔하디 뻔한 느낌이 없지는 않은데

이 작가분꺼는 뭔가 술술 읽힘. 뻔한 내용이지만 뻔하지 않게 느껴지게 만든다고 해야하나? 결과적으로 주인공 짱짱 팀도 화기애애 이런 똑같은 이야기인데 뭔가 비법의 양념 한스푼으로 다른집이랑 다른 맛집이 된 그런느낌?

[Onionman..]

그 맛을 수백화 보다보니 중독된 저..